버릇처럼 저도 모르게 눈으로 세고서 다섯칸 푸르고 한번 손가락으로 집고 또 다섯칸 풀러서 닦아요. 어쩔땐 딱 세네칸만 쓸때도 간혹있음
학교에는 휴지가 없었어서 지금껏 몰랐고 화장실 벽에 휴지걸이가 붙어있는 학원을 다니면서부터 느끼는거였는데
옆칸에 들어간 애들은 휴지를 드르륵 드르륵 드르륵 드르륵.... 진짜 몇번씩 감아서 닦고
그렇게 한번만 닦는게 아니라 또 두세번을 똑같이 드르륵 드르륵 드르륵 몇번씩 풀어서 닦는거 보고 충격..... 솔직히 휴지낭비 아닌가요? 몇칸 안써도 깨끗하게 잘 닦을수도 있고 간혹 손에 묻더라도 휴지 한두칸만 뜯어서 묻은거 닦고 세면대에서 손씻으면 되는데 옆칸에서 드르륵 드르륵 휴지가 계속 풀리는 소리를 듣고있으면 제가 다 신경쓰임....
생리때는 어쩔수없다고 해도 단순히 소변만 보는데 그렇게 휴지를 많이 풀어서 쓸필요가 있을까요
전 변기커버에 바로 앉는게 찜찜하다고 휴지풀어서 깔고 앉는것도 솔직히 이해못하겠는데. 전 휴지 몇칸만 뜯어서 커버 한번 쉭 닦고 앉거든요
절전이다 자원절약이다 친환경뭐뭐다하는데 막상 화장실에서는 너무 낭비가 심한것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