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25살된 여자입니다
제 감정변화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조울증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요즘에는 심하면 하루에도 한 두번 변하고 보통은 몇일에 한번 그랬다가 말았다가..
제 기억으로는 고등학교때부터 자각한것 같아요 제 민감한 감정변화를..
아침이 되면 일어나서 부터 한 11시,12시 까지 이유없이 마음이 불안합니다..
오후 되면 괜찮아 지고 저녁때가 되면 멀쩡해지구요
계절영향도 받아요.. 봄,여름,가을,겨울 미묘하게 뒤숭숭해지고 우울해 집니다..
그러다가 제 불안한 미래랑 취업걱정때문에 올 초 우울증세가 오래가고 심해져서
한방병원 정신과에서 약도 먹어보고 침치료도 해봤는데 별 효과를 못보겠더라구요..
애초에 이걸 치료가 된다는거에 기대를 안했어요 결국 제 마음의 문제인데
이게 과연 침이나 약으로 될까싶어서 병원에도 안가게 되었고
현재도 하루에 몇번씩 우울해지고 불안할때마다 스스로 "행복하다 ..행복하다.." 이러고
잠시 또 괜찮았다가 또 반복..
저 정말 정신적으로 문제가 심각한 걸까요..?
아니면 저같은 나이때에 불안한 미래때문에 한번씩 겪는 과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