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다 잘 보았어요~
휴대폰으로 적다보니 오타나 띄어쓰기가 문제가 있었는지
지적하신분도 계시네요~
일단 벌써 일한지는 한달이 넘었구요
회사는 직원이 30명정도인 소규모예요
(인원은 작지만 회사는 탄탄해요..)
왜 경력직을 뽑았냐..
인수인계 해줄 사람도 없고 밀린일은 산더미라서
그걸 스스로 다 해야하거든요
다 해냈어요 ..
그전까지도 별말없다가 이제와서 그러니 ..
수출수입은 한달에 한건 있으까말까하구요
(장비제조업체라 만들어서 수출하는데 시간이 꽤나 걸림)
여기서 지금까지 일하면서도 영어때문에 불편한거 없었어요
모르는 단어는 찾아보면 됐었으니..
자기개발을 위해서 배우는게 물론 좋죠~
여러모로 댓글들 감사하구요~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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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미생 드라마에 푹 빠져있는 32살 유부녀예요
제목처럼 사회생활한지 10년됐구요
직업은 재무회계담당이예요 ..
10년동안 중소기업에만 있었고 수출수입 업무가 없어서
영어.. 랑은 그다지 접할 계기가 없었어요
그런데 5년을 다니던 회사가 올초 부도가나고
면접을보고 이직을 했는데
면접볼때도 아무말없다가 일 시작하고나서 부사장이
영어 잘 못하냐고 .. (약간 무시하는 ..)
그때 제 자신이 참 부끄러웠어요..
학교다닐때 영어를 배웠지만 안쓰다보니 까먹게되고..
미생 드라마 1회에서 장그래에게 이런대사가 있었죠..
26살이 먹도록 난 무얼했는가..
32살이 될때까지 내가 맡은일은 착실히하면서
일잘한다는 말만 듣고살았는데 ..
그 10년이란 시간들이 영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한꺼번에 무너지는거같애요..
수출을 하는 회사라고는 알고있었지만 영어가 필수조건도
아니였고 그리고 자기들이 워크넷에 내 이력서보고
연락해서 일하자고했으면서..경력자 뽑는다고..
연봉도 그냥 주는대로 받고있어서
돈따지지말고 그냥 내 일만하자..
나이먹고 나를 써주는게 어디냐 고맙게 생각하자
이런생각을 가진 난데..
아무튼 영어를 못하는 제가 초라해지네요 ..
이제라도 다시 공부를 하면되겠죠?
휴 .. 나이먹고 공부를 한다는게 쉽지만은 않는데..
혹시.. 저처럼 영어에 자신없었던 분들이나
아직도 자신없는분들 계시면 조언이나 용기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