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제가 어른들게 한소리 들어야할일인지 싶어서 글씁니다.
남친이랑 2년 연애 했구요.
둘다 이십대 중반입니다.
작년에 멋모르고 남친네 김장한다고 오라고해서 얼떨결에 가서 ㅠㅠㅠ
무를 그 채칼? 거기에 갈고 , 버무리고 여튼 고생이란 고생을 했어요. (남친도같이함)
우리 집에서도 안도와준 김치를....남친네 집에서했네요..그래서 하는내내 엄마한테 미안했구..
여튼 도와줬다고 보쌈삶아주시고그랬는데 힘들어서 거의 먹지도못하고, 불편하고..
울엄마도안도와준 김장을 내가 왜 여기와서 이러고있나 싶어서 ㅠㅠ입맛도 없었음.
글구 다른글보니깐 김치도 주고그러던데 전... 김치 주고 그런것도없었네요.. ㅋㅋㅋㅋ
오히려 간이짜다고'';;;;;ㅋㅋㅋㅋㅋㅋ저보고 간좀봐달래서 전 잘모르니깐 무조건 네네..좋아요
했는데 나중에 다하고나서 간이 짜다고해서 민망 ㅡㅡ;;
여튼 어찌되었든 가서 한거니깐 다음번엔 안해야겠다고 생각했구요.
올해 어김없이 ㅋㅋ 남친통해서 김장한다고 그러시드라구요..
글서 남친한테 그래서???라고하니
이번에두 가야지~~ 이러길래 ㅋㅋㅋ황당해서
정색하면서, 내가왜가냐고 힘들어서 못하겠다.
울집 김장도 안도와주는데 울엄마한테 미안해서라도 못해 라니깐
저한테 장난치면서 집에와서 보쌈도 먹고하면 좋지않냐고 그러는거ㅡㅡ;;
작년엔 그렇다쳐도 이번엔 안가겠다 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더니,
알았어~~~ 이러고끝나길래
알아들었나보다하고 넘겼는데,
그걸 쪼르르 가서말햇나봐요.ㅋㅋ
남친네에서 머라 말 나왔나보더라구요...그걸 또 저한테 전달하는건뭐죠??
이게 제가 한소리 들어야할 일인가요.
아 저희집김장은 동네분들이랑 품앗이??하듯이 하셔서요.
엄마가 언니랑저안시키세요 나중에 시집가면 힘든일 많이 할텐데 벌써부터
내딸들 고생시키구싶지않다고..ㅠ.ㅠ
그래서 김장은 해본적없고 남친네집서 첨했음...글서 엄마한테 엄청미안해서
김장했단소리도못했네요......그래서 제가 이번엔 안간거구요.
남친은 저랑 김장하니깐 재미있었다네요......하하하하
+ 벌써댓글이 여러개달렸네여 ㅠㅠ
한소리들은건...
그때그게 힘들었냐고.일도 별로 시키지도않았는데랑...
걔해줄려고 고기도하고 그럴려고했다고 김장도같이하고 고기도먹으면 좀좋냐고
또 와서 같이해서 더친해지면 좋지않겟냐 머이런식이셨구요..
남친이 말을어케전달했는지는 자세히알순없지만
약간 기분상하시고 많이 서운하신눈치..였어요.
휴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