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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가 돈을 달라고 해요

돈돈돈 |2008.09.13 18:21
조회 631 |추천 0

자세한 상황설명은 못할것같아요.이해해주세요.

대략적인 상황은 이래요.

몇달전에 사귀던 여자친구에게 차였어요.

근데 갑자기 뜬금없이 다시연락이 와서는 자기상황이 어렵다느니 돈이 필요하다느니

등등의 이야기를 쭉 늘어놓는겁니다. 

직접적으로 저에게 돈달라고는 안했지만 저에게 계속 연락해서는 똑같은 이야기하는거에요.

상황을 들어보니 힘들긴하더라구요. 돈이없으면 그사람인생이 바뀔지도?

애초에 제가 도와줄수없었으면  고민도 안하겠지만

솔직히 좋아하는 마음이 컸기에 갈등이 많이되네요.

예전 여자친구가 힘들어하니 도와주고는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좀 이용당하고 있다는 느낌도 드는거에요.

돈은 못받아도 상관없다는 마음이지만

그래도 그돈 저한테는 크거든요.

저도 힘들게 모은돈 좋은마음으로 도와주는거면 몰라도 그렇게 이용당하고 싶지는 않아요.

 

한남자의 인생이 걸려있어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거에요?

여자가 절 이용하고 있는걸까요?

아니면 정말 힘든상황인데 의지할곳이 없기때문일까요?

모른척해야하나요?도와줘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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