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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이랑 있었던 썰 주저리

제발행쇼하... |2014.11.23 15:50
조회 439 |추천 0

안녕하세요 읽어 주시는 천사 분들이 계실 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자기 만족으로 한 번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ㅠㅜ

저는 아직 중 2 예요 ㅋㅋ 어리죠.. 어려도 좋아하는 감정이 있을 수는 있잖아요 컄 컄

짝남이랑은 이번에 같은 반 되고 서로 이성 중에서 제일 친해요!!


첫번째 일화는 완전 최근인 이틀 전에 있었던 일임ㅇㅇ


나랑 짝남은 사물함이 나란히 있음.

그래서 나는 항상 짝남이랑 맞춰서 사물함에 가고는 함.

어제도 맞춰서 갔는데 짝남이 밑에 사물함을 써서 넣는 걸 기다려 주고 짝남이 일어서고 나도 책 넣을려고 하는데 짝남이 가기 전에 사물함 열어 주고 갔다ㅠㅜㅜㅜㅠㅠㅜ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ㅠ

별 거 아니라구여? 저한텐 엄청난 할렐루야임ㅜㅠ


2

이거는 화요일에 있었던 일임ㅇㅇ

내가 전교생들한테 다 티 날 정도로 짝남에게 관심을 보이는데 내 친한 친구가 갑자기 내 짝남한테 말을 거는 거임ㅇㅇ

내가 짝남한테 말 거는 여자 애들 보면 표정 관리가 안 됨.. 그래서 애써 괜찮은 척 하긴 하는데 친구가 내 표정 보ㄱ더니 장난 끼가 발동해서 짝남한테

" 야 나도 짝남이랑 친해~ 맞지? "

이러면서 악수하자는 식으로 손을 내밀었는데 진심 표정을 필 수가 없는 거임. 근데 짝남이 악수도 해 줄까 말까 하고 대답도 섣불리 못해서 친구가 질문을 바꿈

" 아 그래 내가 글쓴이 보다는 아니지만 친하긴 친하잖아 "

이렇게 바꿈. 그래서 짝남이 맞이 못한다는 듯이 고개 끄덕이면서 악수도 살짝 함

악수를 한 건 ㅈㄴㅈㄴㅈㄴㅈㄴ 짜증 나는 일이지만 그래도 대답은 뭔가 좋았음ㅇㅇ..

이것도 별 거 아니죠? ㅋㄱㅋㄱ컥ㄱ


3

이거는 2랑 이어지는 건데 수요일에 있었던 일임

수요일 체육 시간에 번호 대로 줄을 맞춰 서면 내 뒤에 뒤에가 짝남인데 내 뒤에 애가 아파서 체육을 안 하는 바람에 붙어 앉을 수 있게 됨.

그래서 쌤이 잠시 없을 때 말을 걺

진짜 계속 짝남이랑 내 친구가 악수한 게 짜증 나는 거임

그래서 무턱 대고 짝남한테 니 짜증 난다고 성질을 냄

그러니까 짝남이 당황 타서

"왜"

이러는 거임 그래서 내가

"아 몰라 안 말해 줄 거야"

이랬는데 짝남이 곰곰히 생각하다가 알겠다는 듯이

" 아 혹시 어제 친구랑 손 잡은 거? "

이러는 거. ㅈㄴㅈㄴ 찔렸지만 그런 사소한 거에 삐쳤다는 게 너무 쪽팔려서 못 말하겠는 거임ㅜㅠ 그래서 무작정 아니라고 뻐김ㅇㅇ

나 : 아니거든?

짝남 : 맞으면서

나 : 아니라고

짝남 :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웃는 거임. 뭔가 자존심 상해서 ㅅㅂㅅㅂㅅㅂ 나 혼자 꿍해서 짝남이 삐쳤냐고 말 걸어도 다 씹어 버림ㅇㅇ...


4

짝남이 카톡을 원래 ㅈㄴㅈㄴ 안 함. 남자 애들한테 물어 보니까 그렇게 길게 톡한ㅓ건 나 밖에 없다고 함.

톡을 하는데 뭔가 다른 날 보다 대답이 엄청 친절한 거임 ㅋㅋ

원래 씹히거나 그냥 평범한 대화가 끝인데.

그래서 내가 짝남 아니라고 짝남인 증거 대 보라고 하니까 짝남이 내 생일을 대는 거임

그래서 또 대 보라고 하니까 보이스톡이 걸려 옴 ㅠㅜㅜㅜㅜ

그래서 한 3분 동안 서로 웃다가 끊음 ㅎㅎ

이것도 별 거 아니져...ㅋㅋㅌㄷㄱㄱㄱㄱㅌㄱㅋ


5

이번엔 2주 전 미술 시간에 있었던 일인데 잡지 책 찢어서 뭐 만드는 거였음

하다가 또 장난 끼가 발동해서 잡지에 소이현 얼굴이 엄청 크게 복사되어 있는 부분을 찢어서 내 얼굴에 붙임

이건 내가 직접 본 게 아닌데 얼굴에 가면처럼 붙이니까 앞이 안 보이잖

그래서 내 친구가 나한테 좋은 거 가르쳐 준다고 날 끌고 가서 말하는 게 짝남이 진심 아빠 미소 지으면서 날 쳐다 봤다는 거임

걔가 가끔씩 진짜 설레게 웃는 게 있는데 아마 그거 말하는 거일 듯ㅇㅇ 하 ㅈㄴㅈㄴㅈㄴㅈㄴㅈㄴㅈ 상상만 해두 조아여ㅠㅜㅜㅠㅜㅜㅜㅠㅠㅜㅜㅜㅜㅠㅜ


6

이건 목요일에 있었던 일인가 금요일에 있었던 일인가 헷갈리는데 내가 짝남 괴롭히는 걸 엄청 좋아함

거울을 짝남한테 보여 주면 짝남이 부담스럽다면서 지 얼굴을 가리곤 하는데 그 날은 짝남이 나한테 "어휴 진짜 저걸 어떻게 해야 ㄱ돼" 이러면서 약간 못 말린다는 식으로 웃으면서 말하는 거? 아세여..? 쨌든 그런 표정 지으면서 날 보는 거임

그래서 내가 "왜? 때리고 싶냐? 때려 봐 때려 봐" 약올리는 식으로 손을 내밈

근데 짝남이 지 손가락으로 날 툭 건드는 거임

ㅈㄴ 별 거 아닌 거에 ㅈㄴㅈㄴㅈㄴ 설렜다ㄲㅋㄱㄱㄷㄷㄷㄱㄲㄸㄱㄱ 글쓴이가 쿠심이라서 별 거 아닌 걸로 잘 설레는 바람에 진짜 시덥지도 아는 이야기를 들고 와써염...ㅋㅌㄱㄱㄱㄱㄷㄷㄷㅋㄷㄷㄱㅋㄱㅋㄱㄷㄷㄱㄱㄲㅌㅋㄱㄱ

정말 별 거 아니죠? 첨에 말씀 드렸다 시피 이건 분명 제 자기 만족ㅇㅇ.... 이만 저는 물러 가겠습니당♡


쿠두두두구구구구꾸구구구쿠쿠구구구구구큐 싸라애 짝나마ㅠㅠ ㅠㅜㅜㅜ ㅜㅜㅠㅜㅜㅜㅜㅜ ㅠㅜ 진심 너랑 결혼까지 생각했아우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 이것도 콩깎지 씌여셔 한 때라고 하지만 그래도 난 네가 조아ㅠㅜㅜㅜㅜㅜㅠㅜㅠㅜㅜ 이유 따윈 없어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 한 때면 뭐 어때 니가 좋은 걸우ㅜㅜㅜㅜㅠ ㅜㅜㅠ 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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