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백조생활을 끝으로 몇일전에 취업에 성공한
20대 중반의 여자입니다.
누구나 취업하면 처음에 일배우랴 사람들과 친해지랴
고민도 많고 힘들잖아요 그래서 수습기간이라는 시간도 있는것같아요
보통 1달에서 3달이면 회사에 적응한다고들 하죠.
아직 저는 일주일밖에 안됐지만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던 여직원 두명이
저를 은근 따돌림 시켜서 기분 나빠 이렇게 글을 몇자 적어봅니다
두분이서 4년넘게 일하셨다고해요 친한건 이해하지만 새로 직원이 들어왔으면
말도 먼저걸어주고 먼저 말걸면 얘기도 이어가 줬으면 좋겠지만
너무 대놓고 두분이서 말하고 셋이있을때면 둘이 카톡하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오늘은 사무실사람들끼리 밥을먹는데 저 혼자 남겨두고 여자두명이서
화장실가서 몇십분동안 안오고 우연인지 짠건지 둘이 집간다고 같은방향으로 가고
저 혼자 집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여자 한분은 이제 관두시지만 인수인계때문에 몇일뒤에 또 나오고
연말회식도 함께 하기로 했어요.
오늘 일관두는 마지막날이라 저녁먹는데 둘이서 몇일날 만나자
몇일날 어디놀러가자며 계획짜고 저는 그저 옆에서 웃기만 했네요
내일도 만날꺼라며 둘이 약속하고 그렇게 가는거 보는데
섭섭하더라구요. 후 여자들의 질투가 심한건 알고있지만
적응못하고 있는 나이어린동생에게 자비를 배풀어줄수는 없는건가 싶기도하고
저도 괜히 질투나고 그렇지만 소심하고 낯가리는 성격에 속으로
끙끙 앓고만 있어요. 이런 사소한걸로 스트레스받으면서 일다니고싶진않은데
어쩌면좋죠 또 연말회식때 둘이서만 놀고 있을 모습 상상하니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