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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수치심느낌 한번만 봐주세요

|2014.11.26 00:17
조회 5,846 |추천 55

안녕하세요
어디 얘기 편하게 털어놓을데도 마땅히 없고 혼자 끙끙거리고있기엔 너무 괴로워서 여기 하소연하러왔습니다
글이 좀 길더라도 끝까지 읽으시고 조언 부탁드릴게요^ㅜ^
저도 남들이 하는데로 음슴체로 갈게요

때는 어제오후였음
난 2주후에 있을 기말고사 공부때문에 힘들고 딱 그때터진 ㅅㄹ때문에 스트레스는 하늘을 찌름.
공부는 해야되겠는데 배는 아파죽을거같고 이틀째라 그런지 양도 어마어마하고 ㅅㄹㅌ이 너무 심해서 도저히 공부에 집중을 할수가없는거임.
1시간에 한번씩 갈아도 계속 흐를려고하니..ㅅㄹㄷ대신에 디팬드를 입었음
그리고 평소하던것처럼 ㅅㄹㄷ를 돌돌말아서 휴지통에 버려놈.
난 나름 피 안비치게 잘 말아서 버렸는데 피가 밖에서 살짝 비쳤는지 오빠가 그걸 본거임..
그때 오빠친구들이랑 거실에서 술 퍼마시고있었고
술김에 그런건지 오빠친구들 다있는데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나보고 "야 ㅇㅇㅇ!!니 생리대를 썼으면 안보이게 버려놔야될꺼아니야~!!!"이러면서 소리를 지르는거임
아니 그래 좀 보기안좋았을수도있지 근데 우리 둘만 있는것도 아니고 오빠친구가 5명이나 와있었는데...조카 쪽팔린거임 진짜 어디 쥐구멍에라도 숨고싶었음
그때 부엌에 물마시러갔었는데 순간 너무 당황해서ㅜㅜ
막 어쩌지하고있었는데 술 좀 덜취한 오빠친구가 와서 ㅇㅇ이 괜찮냐고 쟤가 지금 많이 취해서 그렇다고 다독거려주고있는데 오빠라는 새끼가 거기다 대고 "야 새끼야ㅋㅋㅋㅋㅋ쟤 옆에 가지마라 조카 보1지 냄새 개쩔어ㅋㅋㅋㅋㅋ"
시발 이러는거임
진짜 너무 수치스럽고 부끄럽고 뭔가 죄책감도 들고 그자리에 앉아서 펑펑 울었음
아 우리집이 삼남매인데 위에 제일 큰언니가 25살 오빠가 20살 내가 18살임
부모님은 늦게들어오시고 말할기회도 많이없다보니 부모님보단 큰언니가 더 엄마같고 믿음직해서 언니한테 전화를 함ㅜㅜ
방에서 흐끍흐끍 울면서
언니가 그날 야근이라 늦게와야되는데 나 때문에 일찍 퇴근하고ㅜㅜ미안 언니...
그래서 큰언니한테 엄청혼났나봄
지도 언니랑 5살차이나는데 안무섭겠음?
그래서 언니앞에선 "ㅇㅇ아 미안..그땐 내가 정말 술김에 그랬어ㅜㅜ정말 미안해"이러더만 시발 언니 나가자마자 "시발 ㅠ후빨년하나 데리고있으니까 내가 만만하냐?ㅜㅜㅜ어후 시궁창년이 작작나대세요~"
진짜 토시하나 안틀리고 이대로말함.
너무 화나서 옷입고 바로집나옴.
뭐라 대들수도없고...
큰언니가 토요일부터 2주동안 사이판가는데ㅜㅜ저 새끼랑 어떻게 2주동안 같이있음?ㅜㅠ
조카 얼굴도 보기싫고 이젠 무슨말을 하든 들리지도않음.
부모님은 다 새벽늦게들어오셔서 자기전까진 계속 같이있어야됨ㅜㅜ
지금도 지 친구들 데리고와서 술 퍼마시고있음
시발 내가 시험기간이라고 2주동안만 밖에 나가서놀라고해도 듣지도않음
원래 월.화.수는 큰언니도 늦게들어오니까 삼일동안은 지 세상임ㅜㅜ
수능망쳐서 대학도 못가고 부모님 속 썩이는 주제에 동생도 배려못해줘
세상에 저런새끼가 또 어디있겠음?

추천수55
반대수0
베플|2014.11.26 00:25
수능 망쳐서 대학 못가는데 집에서 친구들이랑 술이나 퍼마시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엠창인생이네요 님이랑 달라요 말하는 것도 개념이 없고 동생한테 보1지 냄새가 뭐야 미친놈이ㅋㅋ
베플|2014.11.26 00:21
야 울지마 생리? 자연현상이야 C발 오빠 새77ㅣ야 니 놈은 bar정 안나냐 ? 내 ㅂㅈ 냄새가 개오지면 니 액체 냄새는 더 개오지거든? 방에서 ㄸ 좀 작작 쳐 씌발 라고 말하는게 어때요 ^^.
베플|2014.11.26 23:08
일베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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