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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부서일까지 도맡아서 하는 나..

글씀이 |2014.11.26 11:55
조회 177 |추천 0

안녕하세요 중소기업에 다니는 26살 여자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일한지는 2년이 되었는데요

저는 전산으로 들어왔어요

근데 디자인팀 사람이 자주 바뀌어서 어느덧 사람이 오면 제가 인수하고있더라구요. 빵꾸나면 제가하고......................하..

회사에 영업팀, 경리팀, VMD팀에 부장, 과장급분들이 부하직원이 없어서 그 부서의 잔업무들이 다 저한테 돌아와요ㅠㅠㅠㅠㅠ

근데 매일매일이 바쁜게 아니고 야근도 없어서 업무량에 대해선 스트레스를 받진않거든요..

그래서 지금까지 묵묵히 해왔는데 요즘은 내가 언젠간 이직을 하게되면 거기서 내가 한일에 대해 뭐라해야할까...경력이 전산+디자인+경리+영업+VMD....참.............이렇다보니 정체성에 대해 혼란이 와서 이제는 누가 업무를 줄때마다 한계를 느껴서 하루하루 그만두고싶은 충동이 드네요ㅠㅠㅠ

 

근데 어딜가든 다 이렇다고 생각해요...내 업무가 아니지만 하고계신 분들이 분명 대부분일꺼예요..근데....요즘 생각하니 이건 쫌 심한거 같아서요..연관성이 전혀 없으니..

 

물론 이직할때 제가 다양하게 업무를 해냈다는거에 대해 어필을 할 생각인데, 여기서 하루하루를 버티기가 이젠 힘드네요ㅠㅠㅠ

 

다들 어떤가요???????????????????????제가 보통수준인가요?아니면 이직이 정답인가요....?

월급은 세후 155입니다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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