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참 어렵다

324FD |2014.11.29 00:38
조회 47 |추천 0

내가 가진 콤플렉스

 

어렸을 땐 상처도 많이 받고 그래서

 

그냥 체념했지만.

 

 

 

열정이 넘치던 20대 초반

 

한 번 극복해보자 하며

 

 

부모님이나 지인들한테 조언도 듣고

 

노력도 해봤으나

 

 

 

막상 사람들과 마주치면 풀이 죽는다.

 

 

 

그러고 방에 돌아와 골똘히 생각해보면

 

어렸을 적 친구들한테 받았던 상처들

 

좋아했던 여자가

 

"쟤, 00해서 싫어(내 콤플렉스)"

 

 

 

그 말을 들었을 땐

내 심장을 누가 막 갈기갈기 찢는 것 같았다.

 

 

그렇게 다 찢기고 나니

머리는 멍해서

 

뭔가 해탈한 기분

 

 

 

 

그러고 나서 결심했다.

 

성형하기로

 

 

 

너무 위험하고 비용도 많이 드는 수술이라

 

주변에서도 반대하고 부모님도 부정적이시지만.

 

 

 

내가 철없이 나은 외모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답게 살고 싶어서 하는 생존을 위한 수술이라고 말하고 싶다.

 

 

 

 

처음엔 정신력으로 극복하고 싶었으나

 

그게 말처럼 잘 안된다.

 

 

 

 

참 어렵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