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너에게 마지막으로 전하는 이야기

아마 오빠를 다 잊는데까진 시간이 많이 필요할거야
이렇게밖에 결정할수없었던 나를 조금이나마 이해해주길 바랄게
지금도 오빠 생각하면 눈물부터 난다 어쩌다 이렇게까지 해야만했을까 생각이 많아진다
정말 진심으로 너무너무 잘해보고싶었는데 나도모르게 나를 향한 오빠마음에 의구심을 가졌던거같다
그건 오빠에 대한 내 마음도 마찬가지고.

처음부터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우리가 만났던 그 시간들이 더해져 더욱 더 깊이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을텐대
마음이 너무 아프다 오빠 이름 세글자 생각만해도 이젠 너무 가슴아프고 눈물나는 그런 상황이 되버렸다는게
정말 너무너무 힘들다 예전엔 이 모든걸 이겨내서라도 오빨 만나고싶었는데 이젠 그게 안된다는것도 잘알고
오빠를 향한 복합적인 감정이 들어서 우린 다시 만나면 안된다는 결정을 내렸어.

1년 2년 어쩌면 우리가 함께한 시간의 두배는 족히 더 되는 시간이 지나야만 괜찮아질지도 모르겠다
이시간 이후로 너는 내 가슴속깊은곳에 박혀서 절대 잊을수없는 사람으로 남겠지..
정말 내 모든걸 다줘도 아깝지않았고 나 자신보다도 더욱더 사랑했던 오빠였는데
이렇게 정말 마지막이 되버린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또 복잡해져버렸네.
난 절대 오빠랑 다시 만나지않을거고 그럴수없다는걸 이번에서야 절실히 깨달았어
그건 아마 오빠도 마찬가지일거야 적어도 내 눈엔 그렇게보였고.

오빠 지금처럼 씩씩하게 잘 지내다보면 분명 나보다 더 오빠 사랑해줄 여자 만날거고
그럼 그땐 오빠가 그사람한테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할 날이 올거야 그리고 언젠간
오빠가 결혼한다는 소식도 들을거구 그럼 진짜진짜 슬프겠지?
지금도 너무 눈물나고 가슴아픈데 난 오빠한테 돌아갈수가 없네..
가슴찢어질만큼 상처도 많이받았고 오빠도 나땜에 분명 많이 힘들었을텐데
오빠도 얼른 빨리 괜찮아지면 좋겠어

정말 너무너무 사랑했고 어쩌면 지금도 많이 사랑할지도 모르지만 이젠 진짜 그만할게.
잘 지내길 진심으로 빌어. 오빤 나한테 4년이란 그 긴 시간동안 정말장말 좋은 남자친구였고 또 좋은 사람이였어.
많이 보고싶겠지만 참고 잘 살아볼게 가슴에 묻어놓고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꺼내보면서
울고싶을땐 울고 그리울땐 그리워하면서 그렇게 천천히 잊을게. 오빠도 나 너무 빨리 잊지마..
진짜진짜 진심으로 오빠랑 함께여서 행복했고 내가 최선을 다해 사랑한 사람이 오빠라서 너무 다행이야
이젠 정말 두번다시 이런 사랑 못할거야 영원히.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