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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너무 작아지고 싶다....

심자 |2014.12.01 01:40
조회 977 |추천 0
지금 고1이고 170 여자인데 어떻게 보면 고민할정도로 큰키는 아닌데 그렇다고 작은키도 아니에요... 후...
163만돼도 진짜 행복하겠다...
예전엔 판에서 남자들은 키큰여자 좋아한다길래 다행이다 하고있었는데...ㅋ... 는 무슨 학교에서 남자애들이 덩치라고 놀리고.. 키가 왤케 크냐면서.. 보는애들마다 이소리..ㅠㅠ

뚱뚱하지도 않고 몸무게 오십 중반인데.. 나랑 어깨넓이 같아도 키작으니깐 좁아보이더라고요...ㅎ 전 어깨깡패라고 놀림받고 다니는데 엉엉
너무 스트레스임... 키작아지는 방법도 없고....

어느 남자한테나 쏙안기는 여자들 너무 부럽다..ㅋㅋㅋㅋㅋ 아..ㅠㅠ
키카서 좋은점이라곤 정말 콘서트 스탠딩뿐ㅋㅋㅋㅋㅋㅋ그외엔 절대 좋다고 느껴본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바지길이도 안맞고 버스나 지하철 서서 갈때 괜히혼자 거인된거같아서 부끄럽고... 친구들이 다 작아서그런가 나혼자 거인같이 우뚝서있음ㅠㅠ
진짜 어딜가나 키생각밖에 안남..어떡해요..

버스탈때도 의자에 쏙앉아있는 여자들보고도 그렇고 지하철에서도 딴사람들한테 피해안주고 가만히 앉아있는 여자들 너무 부러움..
키작은사람들 백칠십만찍고싶다하는데.. 행복한줄 아세요ㅠㅠㅠㅠㅠ
모델아니면 쓸모없어요...ㅠㅠ 예쁜 운동화들도 기본 굽이 4센치는 돼서 전 못신고 다니는데...ㅠㅠ

그리고 키크다고 다 힘센거 아닌데ㅠㅠㅠㅠㅠㅠ키작은애가 확밀쳐서 제가 밀리면 친구들이 왜 약한척하냐고 그러는데... 울고싶어요..ㅎ 그렇다고 나도 똑같이 밀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볼것같고...ㅠㅠㅠㅠ

제일 얄미운게 키작은애들 남자들 앞에서 은근 뭐라해야되지.. 쨋든 일부러 내등에 업히려고 폴짝폴짝 뛰고 내뒤에 숨어서 지 안보이냐고 물어보고 그러는데... 왜그러는지 노이해...ㅠㅠㅠㅠ 짜증남 진짜로...ㅠㅠ

키큰녀들 당당하게 사는법좀요...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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