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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아팠으면 좋겠네요..

그들이사는... |2014.12.02 00:03
조회 1,859 |추천 40
나처럼 하루종일 밥고 못먹어보고

샤워하면서 주저앉아 한참을 울어도 보고

바뀌는 내 사진에 손발이 저리는것처럼 아파도 보고

주위 사람들한테 내 소식 들으면 그날 아무것도 못하고

아침에 눈뜨면 내 생각과 동시에 무너져 보고

저녁에 내 생각 하느라 밤새도록 잠 못자보고

친구들한테 욕 먹으면서 술마시는 내내 내 이야기만 하고

그렇게 집에 들어와서 또 주체못하게 울고

그러다가 다 잊었다 싶었을때 내 물건 보고 한번 더 주저앉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잘 살지 말구요..


추천수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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