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군대에 입대한지 5달째 되는 이병 황인성이 사망했다
사망원인은 자살
그런데 그의 사망 원인을 놓고 유가족과 소속 부대의 공방이 치열했다
유가족은 황 이병이 사망 일주인 전까지 생활 했던 그린캠프 운영에 의혹을 제기했다
(그린캠프란 군 내에서 특별관리가 필요한 병사들을 교육시키는 곳)
그린캠프에서 감금과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것이다
황이병의 일기엔 그의 처절했던 군 생활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다
엄마 군대는 나를 위한 맞춤 지옥이예요
그린캠프 내 모든 문은 잠겨있고
창문에도 못을 박아 마치 ‘감옥’을 연상하게 된다고 한다
화장실도 도우미 병사와 함께 가야 했고, 출입구마저 자물쇠가 걸려있었다고 한다
황 이병은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받는 그곳에서 자신의 심경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군대의 가혹행위때문에 자살한 군인은 황 이병만이 아니다
故 이동진 일병도 군대 내 구타때문에 자살했다
학교폭력때문에 난리인 요즘
학교에만 신경쓸것이 아니라 군대내의 가혹행위도 근절되도록 노력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