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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도 감동시킨 정형돈의 진정성

파전90 |2014.12.04 14:00
조회 350 |추천 8

<배철수도 감동시킨 정형돈의 진정성>

 

한때 정형돈은 웃기는 것에 자신이 없었고 주변에 능력자들이 워낙 많았던

탓에 웃기는 것 빼고 모두 다 잘하는 캐릭터에 매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그가 프로레슬링, 조정 특집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면서 그의 예능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비춰지면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주고 감동을 주었던 것입니다.

 

그런 정형돈이 얼마전 MBC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특집을 통해

MBC 라디오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일일DJ로 나섰는데요.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마니아층이 두터워 부담이 큰데다,

직접 음악을 틀고 콘솔을 만져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정형돈은 여러 차례 스튜디오를 찾아와 조작법을 익히고,

배철수에게 조언을 얻는 등 숨은 노력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본방송에서 정형돈은 말 한 번 더듬지 않고 훌륭하게 멘트를 소화해냈고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생각보다 잘한다'며 그를 응원했었습니다.

 

하지만,정형돈은 파렐 윌리엄스의 곡 ‘해피’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갑자기 음악을 중단시키는 사고를 냈었는데요.

  

 

사고 직후 정형돈은 “지금 음악이 나오고 있는 CD를 꺼버렸다. 죄송하다. 

‘배철수 음악캠프’ 역사와 전통에 흠집을 내는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진심으로 거듭 사과했었습니다.

  

그 후, 초반 긴장감이 역력하던 정형돈은 자신이 선곡한 팝송곡들을 틀며

안정을 찾아갔고, 화려한 멘트보다는 ‘팝송 명곡’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었습니다.

 

어색하고, 긴장한 티가 역력한 서툰 진행이었지만, 프로그램의 본질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그에게 방송이 끝난 후엔 대체적으로 호평이 이어졌는데요.

 

특히 배철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형돈을)예전에도 좋아했지만

더 좋아하게 됐다"라며 "누구 웃기려고 한 것도 아니고 진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대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라디오를 진행해도 정말 좋은 DJ가

될 것 같다"고 칭찬했었습니다.

  

 

힐링캠프에서 정형돈은 자신이 가진 것 이상으로 사랑을 받아 불안하다는

말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노력, 그리고 열정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던 것이기 때문에

 

웃기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진정성으로

감동을 주는 정형돈에게 대중들은 박수를 보낼것입니다.

추천수8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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