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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에 붙은 대학생 대자보.jpg

엽기인형 |2014.12.05 08:18
조회 133,530 |추천 353
추천수353
반대수15
베플montine|2014.12.05 13:46
아 글 진짜 잘쓰네. 상대평가로 인해 친구들과 경쟁하고, 토익점수를 위해 내 아침잠과 씨름하고, 자기소개서 양식에 나 같지도 않은 나를 억지로 포장해 꾸역꾸역 밀어넣고, 면을 접해 그들의 마음에 드냐 안드냐가 중요한 자리에 앉아 또다른 가면을 쓰는 현실.. 뭐가 문제일까..? 우리들의 삶이 그렇게 가볍고 간단한 것이 아닐텐데, 왜 이 사회는 시스템은 모든것을 이렇게 획일화 되도록 만드는 것일까? 외국만 나갔다 오더라도, 정말 우리나라는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그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자기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피력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수많은 차별들이 미연에 방지되어 있는 합리적인 시스템 속에서 피어나는 시너지와 긍정적인 에너지. 왜 우리나라는 안되는걸까? 우리 윗세대가 문제인걸까? 아니면,, 우리가 그 기성세대 라는 위치에 간다면, 그때에도 우리가 그 자리를 인계받아 똑같이 하고 있을까. 하루를 살아도 정말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고 싶다. 저들과 같은 어른이 되고싶지 않다..
베플요이땅|2014.12.05 11:09
자기소개서... 나는 김광석 노래를 좋아하는데 ㅠㅠ 나는 주말에 2시까지 낮잠을 자는데... 이부분 넘 맘에 드네요... 슬프다..ㅠㅠ
베플|2014.12.05 12:45
푸줏간에 순종적인 돼지고기 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하면서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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