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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살려낸 다이어트

추억팔이女 |2014.12.07 22:53
조회 153,999 |추천 535

 

일리노이 중부소도시 브리짓포트에 사는 35세의 에두아르도 카마고

 그에겐 '재즐린'이라는 딸이 하나 있다

 하지만 재즐린은 태어나자마자, 선천성 담도 폐쇄증 진단을 받았다

 

재즐린은 수술을 받지 않을 경우 생후 1~2년 내에 사망할 가능성이 있었고

카마고 가족은 의료진으로부터 간 이식의 필요성에 대해 당부 받았지만

기증자는 쉽게 나타나지 않았다

 

재즐린의 상황이 더욱 나빠지자 아빠 '카마고'는

 딸에게 자신의 간 일부를 떼어내 주겠다고 병원에 제안했지만

 

검사결과, 그의 체중은 95kg 이상으로  지방간을 갖고 있어 불행하게도 이식이 불가능한 상황

 

의사는 카마고에게 간을 기증하고 싶다면 체중을 줄이라고 조언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운동이라는 것을 해본 적 없었던 카마고

 하지만 이윽고 그는 딸을 살려내고야 말겠다는 일념 하나로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그는 일주일에 32km를 뛰기로 계획하고

이틀에 한번 출근 전 체육관에 나가 런닝머신을 달렸다

구토와 근육통에 시달렸지만 그는 딸 재즐린을 생각하며 이를 악물었다

 

그리고 마침내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한 결과 2달이 채 안돼

 95kg에 달하던 체중을 76kg으로 줄이고 만다

 간의 지방세포 비율 또한 2% 미만으로 떨어져 간 이식을 할 수 있게 된 것

 

수술 하루 전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어 간절하게 기증자를 찾고 있었던 재즐린은

 하마터면 위험한 상황에 빠질 뻔 하였지만

다음날 아빠의 간 일부를 잘 이어 받아 다행히 수술에 성공하게 되었다

 

수술에 성공하고, 건강을 되찾은 재즐린

 

"막내딸이 병원을 나와 온 가족이 연말을 함께 맞게 돼 감사할 뿐" 이라는 말만을 남긴 카마고

 

이번 일을 계기로 그의 가족 모두는 장기 기증에 서명했다고 한다

추천수535
반대수17
베플ㅇㅇ|2014.12.08 00:40
저 상황이였으면 모든 부모님들이 그랬을꺼야
베플|2014.12.08 00:17
대단하시다 딸이 너무 예쁘다 다시는 아프지말고 밝게 잘 자라렴
찬반솔직한세상|2014.12.08 02:18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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