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중반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여자입니다.
최근 핸드폰 바꾼 일이 크게 어이 없어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요새 아이폰6로 참 많이들 바꾸시죠?
핸드폰 바꿀 때도 되었고 아이폰6 모델이 너무 이뻐보여서 바꾸기로 결심해서 집 앞 대리점 2군데와 아는 지인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았어요.
그 결과 집앞에 있는 삼사 대리점중 쓰던 통신사 공식 대리점에서 바꾸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런데 일은 핸드폰을 바꾸고 나서 시작됩니다. ( 바꾼 당시 11월 12일)
원래 쓰던 핸드폰 을 반납하라고 요청을 했어요. 그래서 알겠다고 했는데 해지를 계속 안시켜 주더군요(참고로 5일 후에 핸드폰 냄) 내고 나서 해지가 되었냐고 물어보았는데
해지 검증을 기다리고 있다, 되었다 라고 말을 11월 19일 에 들었네요
그리고 11월 19일에 정지가 되었으니 원래 쓰던 구핸드폰 11월 요금이 있잖아요.
먼저 내려고 고객센터 어플에 들어갔습니다.
그랬더니......
제 이름으로 핸드폰이 하나 개통이 또 되었더라구요.
노트4로
이 사실을 안건 11월 24일 새벽이였습니다.
일단 고객센터에 야간상담이 있어서 받았어요.
대리점에서 20일에 개통을 했다고 하더군요. 너무 어이없어서 일단 말했죠.
저는 그 핸드폰을 본 적도 없고 개통해달라고 요청한 적도 없고 신분증도 준적이없다고..
그쪽에서도 놀래서 이 일이 접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4일 아침에 제 핸드폰을 바꿔준 사원에게 다른핸드폰 개통이 된 것을 캡처해서
보내주고 무슨일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전화가 왔어요.
제가 이름이 굉장히 흔한데 그 당시 핸드폰을 새로 개통하는 이름이 저 포함해서 3명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기가 실수를 했다고 금방 일처리를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굉장히 별 것 아닌 것처럼 말하고 미안하단 말도 없었습니다.)
이야기가 되었으니 일처리만 빨리 된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했고 그 당시 너무 바빠서
이 핸드폰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었어요.
그리고 28일 금요일까지 해주겠다고 저에게도 약속을 하였고 본사에도 그렇게 말을 해놨더라구요. (제가 고객센터에 접수를 했기때문에 과장이란 분이 계속전화가 왔어요.)
당연히 안됬습니다.
12월 1일 어플로 또 확인했는데 안되있길래 문자로 물어보았어요.
그랬더니 한다는 소리가 또 오늘승인 떨어지니까 완벽히 없어지는건 내일이나 내일 모레라고
말을 바꾸네요?
이때부터 슬슬 짜증이 나서 다시 본사에 걸어서 따졌습니다.
본사에서는 지금 해지 검증이 다시 들어갔으니 정말 내일 모레면 끝이 날 것이고 미안하다고 거듭 사과를 했고 이 대리점에 패널티를 많이 줬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계속 그래서 넘어갔습니다.
내일 지나고 내일 모레인 수요일도 안됬다고 하고
목요일에 드디어 되었다고 연락이 왔네요.
그리고 그 어플에 들어가니까 제 핸드폰 요금이 9만원이 나왔네요. 한달 다 채우지도 않고 쓴 핸드폰이..
그래서 다시 문자로 물어보았습니다.
이게 한달을 다 채우지도 않는데 어떻게 9만원이란 요금이 나왔는지, 전 핸드폰 해지는 되었는지
(당시, 대리점에서 마음대로 개통한 노트4는 해지가되어있었음)
돌아오는 답장은
정말 제가 한달 동안 쓴 요금 밖에 없으며, 해지는 되었다 라는 답이였습니다.
뭐가 더 과금된게 하나도 없다고 하더군요.
이게 12월 5일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12월8일
바쁜일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어서 다시 요금에 대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과금된게 정말없나 해서
다시 본사에 전화를 걸어서 하나하나 물어보았습니다.
어떻게 9만원이 나와서 제가 그걸 다 내야하는지요.
그랬더니 11월 중간에 해지가 되었으면 요금제를 450000원 짜리를 써도 45000원이 다 청구가 되지 않는다는 답이 더군요.
고로, 대리점에서 해지 처리가 늦게 되어서 요금이 더 붙어서 나온 것.
더 충격적인 것은 전에 쓰던 핸드폰 아직도 해지가 안됬다는것^^.....
이 얘기 듣고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 나더군요. 정말정말 너무 화가나서
계속 전화오던 본사 과장 당장 전화하라고 하고 대리점에 얼른 얘기 해달라고 했구요.
그 요금도 11월 18일에 해지가 되었어야하니까 그 뒤에 요금까지낸거 차액 요구 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핸드폰 바꿔준 사람에게 전화하려다 일처리를 너무 못하니까
관리자한테 전화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에 이 대리점 관리자가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물어봄)
제 이름을 말하고 11월 중순에 핸드폰 바꾼사람이라고 하니 그때부터
굉장히 툭툭거리는 말투더군요? 거의 무시하면서 요금도 하나도 더 부가된 것이 없다
그 전에 쓰던 폰은 해지가 되었다고.
그래서 제가 본사에 전화했다, 해지는 되지 않았고 아직도 그 핸드폰은 번호가 살아있다니까
저한테 묻는거에요...ㅋㅋㅋㅋ...그럼 그 폰은 누가 쓰고있냐고
아니 제가 압니까? 지네가 내라고 해서 냈는데? 휴.......
그러더니 그 폰 해지 안된걸 컴퓨터로 확인했나봐요 조금만있다가 알아보고 전화한다길래 끊었습니다.
그리고 이 차로 또 아예 폰 바꿔준 사원에게 문자 날렸습니다.
지금 전 핸드폰은 살아있고, 그 덕에 12월 요금까지 나온다고.
게다가 해지도 11월 중순에 되었어야 했는데 안되서 요금이 더나왔다.
하니 전에 잘못개통한 노트4만 해지를 했다는 거고 제가 쓰던 베가는 아예 해지처리를
안했더군요..ㅋㅋㅋㅋㅋ여기서 다시 화가 폭발...
문자로 장난하세요? 이렇게 보내니
바로 전화가 오네요
돈은 안나오게 해줄거고, 해지를 해주겠다. 뭐라나 사과의 말은 단 한마디도 없었구요.
정말 이때 화가 너무 머리 끝까지나서
제가 돈때문에 이러는 거냐고 뭐라 하니 거기서 대답이ㅋㅋㅋㅋ
네네네.. 해지하고 연락드릴게요 고작 이따위 대답...
정말 폭발해서 또 본사에 전화해서 이 사원과 관리자 태도로 컴플레인 걸었습니다.
제가 경찰서에 신고해도 아무런 문제 없을 일인데 이따위 태도가 정말 화가 너무 나더군요.
저때문에 패널티를 많이 받아서 둘다 아주 태도가 가관이였어요.
한 30분 있다, 다시 본사 과장이 전화가 와서 정말 앞에 있다면 민망할 정도로 연신 죄송하다고 이 사람들 관리하는 제 탓이라며 엄청난 사과를 해왔습니다.
정말 패널티 많이 주고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할 것이며, 해지는 오늘 안으로 될 것이고
차액은 (요금제 차액+유심비+위약금) 계좌로 보내준다고 해서
(전에쓰던 폰 해지 못하고 기다린게, 위약금 자기네들이 당연히 내준다고 기다리라고해서 해지않아고 기다림)
그 대리점과 말도 섞기 싫어서 제 계좌 알려주고 다신 거기서 연락안하고 싶다고 정말...
단호하고 기분나쁜 것 다말하고 사과 많이 받고 끝냈습니다.
이제 그 대리점 사과는 받고 싶지 조차 않아서 대리점 교육 잘시키길 바란다고 하고 끝냈습니다.
정말 오늘 오랜만에 불같이 화를 냈네요.
화내니까 일 처리 다해주고... 정말 허무 합니다.
믿고 기다린 고객이 진짜 호구인가요. 돈도 계좌로 오늘 바로 보내줬네요.
진짜 씁쓸한 하루였네요.
또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고, 대리점에서 혹여나 이런 실수 했다면
절대 지체하지 말고 본사에 전화걸어서 먼저 컴플레인 거세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주구장창 저처럼 기다리면 나중에 감정소비 큰 일이 발생할지 모릅니다.
이 글을 다시 쓰면서도 그 대리점 너무 용서가 안되네요.
여튼 이런 일이 다신 없길 바라며ㅜㅜ
굿나잇하세요 모두!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