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검색하면서 놀다가 망붕 블로그 보고
짜증나고 화나서 글씀.
그 블로그 보고 느낀게 망붕팬들은 ‘팬’이라고 불릴
자격도 없는 사람들임.
자기딴엔 아이유한테 호감이 있으니까 멋있고
잘생긴 남돌들이랑 막 엮는거겠지만,
진짜 아이유를 생각하고 좋아하는 팬이면 그딴
짓거리 안함.
나도 아이유 자기 또래 다른 가수들이랑 친하게
지내는 거 되게 좋음.
아이유한테는 와이지팸이나 SM타운같은 든든한
뭔가가 없는게 안쓰러워서 더 그렇게 느낌.
위너멤버랑 콜라보한것도 훈훈하고 보기 좋았음.
걍 둘다 착하고 웃기고 음악에 대한 열정도
있어보이니까 더 친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 근데 망붕족들은 그 수준이 아니더만 ㅋㅋㅋㅋㅋ
이 남자아이돌 저 남자아이돌 안 가리고
단지 눈 한번 마주친거,
단지 무대하고 있어서 무대 쳐다본거,
단지 옆에 지나가니까 인사 한번 한거,
단지 수상자로 불리웠으니까 박수 친 거,
단지 넘어져서 좀 도와준거,
하나하나 마이크로나노 단위로 나눠서 엮드라.
내가 갔던 곳은 심지어 남돌들이랑 아이유랑 같이
있는 합성짤까지 만들어놨음 ㅋㅋㅋㅋ
아이유 넘어진 동영상에는 다치지 않았을까 걱정은
못해줄 망정 “아예 확 넘어져서 쟤네들이 뒷수습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이러고 있고.
아니 가입해야 볼 수 있는 카페같은 거 만들어서
자기들끼리 속닥속닥 놀면 누가 뭐라그래.
남돌 멤버끼리 엮으면서 “얘네들이 게이였으면 ~ ♥”
하는 팬들도 음지에는 엄청 많을텐데.
근데 블로그 글같은 건 검색 조금만 해도 막 뜬다고.
백번 양보해서 블로그는 자기 개인 공간이라 쳐도,
꼭 여러 팬덤들 다 있는 판까지 와서
그짓거리 해야됨?
아까만 해도 누가 판에 “ㅇㅇㅇ 이상형이
아이유에요? 설레보이던데 ㅎㅎ” 하길래 망붕성글
올리지 말라고 그랬는데 지금은 글 내린거 같음.
아니 진짜 자기가 아이유 팬이라고 느끼면 한번
스스로한테 질문해봐.
아이유가 시상식장만 가면 혼자 몇시간동안
심심하게 아무랑도 얘기 안하고 앉아있는게 진짜
6년 활동하면서가볍게 잡담할 정도로 친한 연예인
하나 거기 없어서 그런 거 같음?
근데 왜 아이유 본인이 가만히 있는데 자기들이
나서서 그 사람들 사이에 뭔가 있는양 떠들어댐?
결과적으로 욕먹는게 누구고,
결과적으로 상대방이랑 어색해지는게 누군데?
지금만 봐도 하도 엮여서 아이유랑 콜라보 얘기만
나와도 질색팔색하는 팬덤 하나 있음.
아이유가 싫어서가 아니라 엮이는 게 싫어서.
아이유 좋다며? 착하고 예쁘고 노래도 잘해서?
근데 왜 걔를 여우니 가식이니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우리가 보호해줄수도 없는 남돌 팬덤에서
까이게 만듦?
아.. 생각 안하고 쓰기 시작한거라 마무리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ㅋㅋ
난 그냥 평소에 아이유 좋게 생각하다가도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랑 엮어대는 망붕족들 글때문에
덩달아 아이유까지 욕먹게 되는게 진짜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