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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가) 개념없다고 해야하나 웃기다고 해야하나..

어렵지 |2014.12.09 15:18
조회 94,070 |추천 202
(추가)
별 생각없이 쓴 글인데 많은 분들이 기분 좋게 보셨다니.. 쑥스럽기도 하고 저 또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댓글에 고양이사진 보고싶다는 분들이 몇몇 있으셔서 사진 올리고 갑니다 ^^ 그리고 어떤 분이 글 지우지 마라고 하셨는데 .. 글 안지울께요 ㅎㅎ 언제든지 오세용 ㅎㅎ

모바일로 올리는거라 사진이 전부 밑으로 가버리네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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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때 일어난 일이에요..개념이 없다고 해야할지 그냥 웃기다고해야할 지 몰라서 여기에다 글써요..ㅋㅋ전 조금 낡은 아파트에 살고있는데 방음처리도 그럭저럭 잘 안돼요.더워서 베란다문을 활짝열고 컴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워후워어어어어워~↑ 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뭐지 하고 컴터 스피커 소리를 줄였죠.흔번만 내 맘흘 뜰어줘어어어어 에블데이 에브나아아아아잇 미잇싱유후후ㅜ우~ 허헛워어어~ 뭐지? 이노래는 플라이투더스카이에 미씽유 였습니다. 정말 개같은 바이브레이션으로 환희따라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 변성기가 왔는지 둔탁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어요. 노래의 주인공은 옆집사는 학생입니다..ㅡㅡ진짜 듣기 힘들정도였어요.귀 양쪽에 이어폰끼고 노래들으면서 노래부르는거 아시죠? 자기딴에는 잘부르는 것 같이 느껴지겠지만 저는 지옥을 맛보았습니다. 그땐 그냥 귀여워서 무시를 했죠..ㅎ근데 이애가 가수가 꿈인지 갑자기 노랫바람이 들었는지 매일매일 저런식으로 노래를 부릅니다.계단에 내려가다 이 아이를 만난 적이 있는데.. 진짜 똑똑해보이고 시크한 아이였죠...매일매일 노래를 불러댔습니다. 변성기 목이 터질것같은 목소리로요.... 저도 베란다 문을 닫아버리면 되는데 별로 웃을 일 없는 일상 속에 그 학생이 부르는 노래를 들으면 웃음이 나와서 계속 열어두었네요..ㅋ ( 사실 불러대는 노래중 가사가 좋은 노래도 있길래 노래를 들으면서 검색해보곤 했어요...ㅋㅋㅋ)그러던 어느날저는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화장실 잘가리는 한마리가 이불에 실수를 했습니다. 당황해서 검색해보니.. 화장실 잘 가리기로 소문난 고양이는 실수를 잘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실수할 수도 있다고 하던데.. 고양이가 좀 불쌍해지더라구요..ㅠㅠ하긴.. 옆집에서 노래만 불러대면 고양이 두마리가 나란히 반대편 벽을 멍하니 보고있습니다.그것도 고양이 카페에 물어보니.. 화가 나면 벽을 보며 화를 삭힌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에겐 웃음을 주는 노래였지만 고양이에겐 화가 나는 노래였나봅니다.ㅋㅋㅋㅋ고양이들에겐 스트레스였지만 저에겐 웃음을 준 학생이 갑자기 생각나 글을 썻습니다..ㅠ냥이들 스트레스 받을까봐 이제 에어컨을 틀고 베란다문은 잘 안열려고합니다..ㅋㅋ마무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죄송해요.. 끝입니다.ㅠㅠㅠㅠ















추천수202
반대수2
베플ㅋㅋ|2014.12.10 17:22
님 참 긍정적이네요ㅋㅋㅋ 고양이가 님 대신 스트레스받은듯
베플ㅋㅋ|2014.12.10 18:43
옆집에서 노래만 불러대면 고양이 두마리가 나란히 반대편 벽을 멍하니 보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랜만에 가슴에서 우러나오게 빵 터졌네!ㅋㅋㅋㅋㅋ
베플아오|2014.12.10 18:12
이글지우지마세요ㅋㅋ너무빵터져요 심심할때마다볼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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