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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왕, 직원은 거지, 회사는 신

유통쟁이 |2014.12.10 17:06
조회 194 |추천 0
안녕하세요. 어느 유통회사에 일하는 비정규직 직원 입니다. 하도 하소연 할때가 없어 여기에다가 글을 쓰네요. 유통회사라 함은 여러분들이 물건을 구매하는 마트나 같은곳이 유통회사이기도 합니다. 즉 소매유통이지요. 
여기서 일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세상에 정말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다는 거지만 그래도 한가지 자부심이 있는건 그래도 웃는 얼굴에 침 못 뱉고 착한사람한테 나쁜짓 못한다는 거였지만 요즘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몰라도. 웃는 얼굴에 가래침 뱉고 착한사람한테는 더 뱉겨 먹는 요즘시대 사람들이 너무 무섭네요.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그래도 정이라는게 있어 가끔 모르셔서 진상 아닌 진상을 부리시는건 차분차분 설명드리면 이해하시고 그러는데 .. 이렇게 인터넷도 하시는 젊은 분들은 다짜고짜 갑질을 합니다. 
다들 회사가 나쁘네. 국내 기업이 내수시장은 비싸게 파네 어쩌네 그러시면서 해외직구도 하시고 뭐 이런 저런 언론와 여론으로 국내 기업을 비판 하는 사실입니다. 그건 저또한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그런 비판을 왜 가장 아래직한테 욕을 하시며 불만을 토로하시며 저희에게 배상을 해달라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고객은 왕이라 왕이 시키는데로 다 해야하는 우리나라 친절서비스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물론 그렇게 안하는 사원들도 있는거는 사실이지만 그런 직원들은 회사에 오래 있지 못하지요 . 
제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고객들은 고객의 소리함같은게 있어 글을 쓰고 항의를 하지만 직원은 억울하게 당한 일도 내 월급통장에서 나가는 일도 허다합니다. 
주말 없이 일하시며 고생하시는 유통판매 일하시는 분들에게 화이팅 하시고 물건을 구매 할때 갑이라는 생각보다 조금은 더 느슨한 마음으로 대해주셨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제발 제품 가격은 매장직원이 정하는것이 아니니 직원한테 클레임 걸지 말아주세요. 저희도 어딜가면 고객이고 손님이 됩니다. 저희가 회사대표가 아닙니다. 
손님은 왕 직원은 거지 회사는 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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