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배신 당했어요. 비참해서 죽고 싶네요.

minak |2014.12.18 14:07
조회 833 |추천 0

 

사랑하고, 믿었던 사람한테 제대로 배신 당했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뒷통수를 맞으니까 너무 비참하네요.
제가 사랑하던 그 남자가, 저에게 너무 잘해주던 그 남자가..
저 모르는 곳에서는 조건만남하고 다니고 유부녀와 바람을 피고 있었더라고요.
심지어 저랑 만날 때는 데이트비, 모텔비 같은거 전부 데이트비용 모으는 카드에서 냈는데
조건만남녀랑 유부녀 만날 땐 수십만원씩 다 자기가 냈더라고요.

한참 바람 피울 당시였는지 아무튼 바빠서 계속 못 만날 때가 있었거든요.

제가 남친한테 나 너무 외롭다. 이렇게 계속 방치할거면 헤어지자 했었는데 바빠서
그런거다 아직 많이 사랑한다 조금만 참아달라고 했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진실이 밝혀지고 나니까 유부녀랑 같이 있었던 거였네요.
‘지금 남편이 없다. 외롭다.’ 이렇게 톡을 보냈더니 전 남친은

저한테 부르는 애칭과 말투 그대로 유부녀를 대해주고 있었네요.

 

배신감과 충격이 너무 크고 저딴 놈을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사실이 비참하게 느껴집니다.
지인들한테 말도 못하겠고..의심스러울때부터 러브카운셀러랑 상담을 했었는데

아닐거라고 믿었던 그 사람이 그러고 있으니 참 황당하고 일도 손에 안잡히네요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이런 배신을 당하고 나니까 아무도 못 믿을 것 같아요...

추천수0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