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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여자해 |2014.12.18 20:22
조회 790 |추천 5

너가 계속 생각나서 끄적여 보기ㅎ

 

중학교때 친구가 학원을 같이 다니자해서 학원을 끊었지

 

나와 내친구는 2반이였고 반은 총 3반까지 있었고 넌 1반이였잖아

 

내친구의 친구들이 1반이라고 놀러갔을때 아마 널 처음봤을꺼야ㅎㅎ

 

그냥 내가 널 처음보고 맘에 들어했었지.. 흔히 말하는 첫눈에 반함? 이라고하는게 빠를듯ㅋㅋ

 

그냥 나도 이유는 모르겠어 그냥 널 처음봤는데 심장이 떨리는?ㅋㅋㅋ지금은 오글거리는데 그때 심정은 그랬어!!

 

그래서 내친구한테  너 막 좋다고 잘되게 해달라고 그랬었지ㅋㅋㅋㅋ

 

근데 너는 내친구한테 그랬지 싫다고 친구는 괜찮은데 잘되긴 싫다고ㅋㅋㅋㅋㅋㅋ

 

그때 충격 많이 먹어서.. 사실 나 좋아하면 좋아하는티 많이내는데 너가 부담스러울까봐 그냥 못내고 문자만 몇번 주고 받았었고 그랬었지ㅎ

 

내가 8개월 다니다가 학원을 그만두고 너랑도 뭐 다른학교니까 마주칠 일도 없고해서

 

그대로 연락이 끊겼던거같아 안보니까 생각도 안나고 너를 잊고 지냈던거같기두해

 

그러다 중학교 졸업을하고 고등학교를 올라가는데 우리집앞 3분거리에 고등학교가 있어 다니기편하게 난 그고등학교를 썼고 그 고등학교를 들어갔지

 

공학이지만 남자 여자 층이 달라서 교무실갈때나 점심먹을때 말고는 남자애들 마주치기도 쉽지않았지.

 

영어부장이였던 내가 선생님 노트북 가지러 교무실갔을때 영어선생님하고 너와 얘기를 하고있을줄은 꿈에도 몰랐지

 

그동안 잊고 지내왔기도했고 너가 나와 같은 고등학교 왔을거라곤 상상도 못했었으니깐 정말 많이 놀랬었어

 

그때 너가 어 안녕 해주는데 그게 그렇게 설레드라 인사해주는게 뭐라고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너한테 문자오더라ㅋㅋㅋ 너도 이학교 왔냐고 그땐 공부 못하는거같더니 영어부장도하냐고ㅋㅋㅋㅋㅋ

 

영어부장 그냥 하고싶은사람이 한거였어 솔직히..ㅋㅋㅋ 뭐 중요한건 아니고 그때부터 너와 다시 연락을 했던거 같아.

 

아직도 전에 너가 나랑 잘되는건 싫다는 말때문에 다가가지는 못했던거같아 그냥 하루이틀 문자하다 끝나고 어쩌다 또 문자하고 그랬던거 같아

 

그렇게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그냥 학교생활하다 졸업했던거같아

 

그러고 내가 원래 집에서 얼마안되는 거리로 이사를 갔는데 그게또 너네집 옆라인이드라ㅋㅋㅋㅋ

 

우리는 서로 한참 있다 알았지만 참 신기했어 너를 좋아했던 나였지만 너가 어디사는지는 몰랐었고

 

우리가 이사가는 아파트가 너네집 옆라인이라는건 더더욱 몰랐었지 지나가다 만나서 다시 연락을 하게됐지

 

변한게 있다면 문자에서 카톡으로 업그레이드 된거??

 

그냥 말이 너무 길어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연락을 하다가 내가 남자친구를 사귄지 얼마안되서 너가 나한테 고백을했지

 

정말 난 꿈에도 생각도 못햇어 넌 그저 날 친구로 생각하는줄만 알았는데 표현도 못하는 너가 날 좋아해주고 있을줄이야

 

당연히 표현을 안하니깐 몰랐지..

 

하지만 내가 남자친구가 있었던터라 너가 너무 늦기도했고.. 미안하다며 거절을했지

 

그러고 일년이 지난 지금 난 남자친구랑 헤어진지는 한참됐고 넌 군대에 들어가있는지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네~~

 

너가 고백했을때 사귄남자랑은 얼마 가지 않아서 헤어졌고 그뒤로 남자는 안만나고있는데 그냥 너만큼 설레는 남자가 없는거같아ㅎㅎ

 

너와 내가 뭘했고 추억이 뭐가 있겠냐 지만.. 그래도 그 순수하게 널 좋아했던 마음이 제일 큰거같아

 

그래서 나 너 제대할때까지 기다려볼라고!! 너가 일년전에 군대 들어가기 전하고 마음이 같으면 정말 좋겠다 ㅋㅋㅋ 좀 이기적이니?

 

그러고 너가 아직도 마음에 변하지 않았다면 내가 먼저 고백할거야!!!! 너가 나한테 고백했던것 처럼 똑같이ㅎㅎ 그러니깐 마음 안변햇으면 좋겠고.. 빨리 전역해라~~~~~

 

내가 많이 많이 좋아해!!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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