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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이 미친 여자 어떻게 하죠?

힘들어요 |2014.12.21 12:38
조회 8,944 |추천 4

 

 

 

우선 정말 방탈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구, 그냥 한번 봐주셨으면 싶어서요.

 

 

저는 아빠, 엄마 둘다 재혼하고

지금 혼자 회사 다니며 열심히 살고 있는 20대 여자입니다

 

 

아빠랑 결혼한 새엄마가 저를 괴롭히고 제 앞길을 망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아빠는 그런 사실을 알아도 이때까지 새엄마한테 잡혀살아서 새엄마 말은 무조건 맞고

저한테 욕문자를 보내도 뭐라고 해코지 하려고 해도 가만히 있구요...

 

 

20살때까지는 아빠 없이 엄마랑 살다가

아빠 얼굴 보러 찾아갔던게 화근이였습니다

 

 

새엄마는 그걸 알고 저를 가만 안두겠다며

또 저희 엄마도 가만 안두겠다며 길길이 날뛰더라구요

 

 

그리고 제 폰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보나마나 아빠한테 알았겠죠)

저한테 온갖 욕문자와 험한말, 그리고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보내더라구요

그리고 본인이 하는 말이 다 맞는 말인 마냥 저를 깔보고 하대하는 투에 문자로

잔뜩 보내더라구요(니깟께, 감히 이런식으로)

 

그리고 그런 문자들이 오는 시간은

거의 자정 12시~새벽 사이에 옵니다

 

 

그리고 저는 그걸 스팸처리 해놨는데 스팸보관함에 보면 그 문자내역을 볼수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자신은 공무원 쪽 사람들도 많이 알고 너가 취업을 하면 취업 못하게 훼방도 놓을 것이다

너 앞길은 내가 망칠것이다 순탄하게 못 갈것이다 하며 문자로 협박을 하더라구요

 

 

그냥 문자 오는거는 앞에 내용 뜨는거 있죠? 그거만 보고

아예 읽어보지를 않고 있습니다 (혹시나 읽으면 그 아줌마한테 읽었다는 문자가 가서 저한테 문자를 더 보낼까봐)

어제도 새벽에 문자가 잔뜩 와있더라구요 20통 넘게

12시20분~1시까지..ㅋ

진짜 이런 스팸문자 거의 1년 다되게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번호도 바꾸려고 하고 있는데 공무원 아는 사람이 있다고 했던게 생각납니다

언제 제 신상을 털어서 저 일하고 있는 회사에 찾아와서 깽판을 부릴지

그 미친아줌마 때문에 나중에 결혼도 못할까 걱정됩니다...

(혹시나 제가 만나는 남자한테 찾아가서 온갖 이상한 말은 다하고 제 앞길을 망칠까봐....) 

 

진짜 말할 곳도 없고 판에 한번 써봅니다...

엄마도 새아빠랑 사느라 바쁩니다.... 진짜 말할때도 없고

의지할떄도 없어 써봅니다.. 마음이 불안해서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주말 출근해서 일하고 있는데..... 어찌해야 될까요 저는 이제..

 

추천수4
반대수2
베플비누|2014.12.21 20:57
많이 힘드시겠지만, 모든 문자 기록 저장하고 통화되면 음성녹취해서 경찰서에 문자 및 전화협박으로 신고한다고 얘기하세요~ 최근엔 이런 부분도 강력한 처벌받을 수 있답니다. 더구나 특별한 이유도 없이 해코지하는 경우라 상대가 변명할 여지는 없어보이네요~ 아무튼 빨리 처리되어 글쓴이 생활에 안정이 찾아아길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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