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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소매치기냥 몰리에게 평생 가방을 털려주실 집사님 찾습니다~!

상록수 |2014.12.22 14:35
조회 2,916 |추천 14

안녕하세요. 올해 냥줍의 끝은 어디인가? 올해가 끝나야 끝날거 같은 느낌적 느낌!

오늘 소개할 아이는 몰리입니다~

이름 참 고급지지 않나요?

짜잔~ 하지만 뜻을 알고 나면 전혀 고급지지 않은 ㅋ

 두 눈이 저렇게 동엽아저씨처럼 생겨서 몰리랍니다.

몰리는 인천의 한 지하철역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기거하던 아이에요. 근처를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갈구하고 사료와 간식을 얻어먹으며 살아가던중 저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녀석 능청스럽게도 제 가방까지 뒤져가며 먹을걸 찾더군요.

소매치기야~~~~세상에서 가장 천사같은 소매치기 아닌가요?

 

 

 

 맛난 한끼를 먹고 나면 꼭 고맙다는 인사를 이렇게 해주는 몰리!

녀석의 성격이 워낙 좋아서 오가는 사람마다 이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세상에 어디 그런 사람만 있을까요? 오가는 이에게 온몸을 굴려가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몰리를 위험하고 추운 주차장에 마냥 살게 둘 수 없었습니다.

 

몰리는 지인의 집 창고에 있다가 관찰기간이 끝나고 작은 방에서 아직은 혼자 생활하고 있습니다.

임보하시는 분 왈 "몰리 역시 쉬운 남자였어요!"

얼굴 보러 들어가면 골골대고 무릎에 와서 앵긴다는 몰리!

우리 몰리에게 평생 가방을 소매치기 당하고 싶으신 분~~~

글을 끝까지 읽으시고 결심이 서신다면 연락주세요~~!

 

<신상명세>

이름 : 몰리

나이 : 2살 추정

묘종 : 코숏 치즈태비

성별 : 싸나이

체중 : 6.5kg 거묘

성격 : 세침함. 애교쟁이.

중성화 : 완료

건강상태 : 잘먹고 건똥하심. 레볼루션과 종합백신 1차 접종 완료

특이사항 : 후천적인 영향으로 꼬리끝이 말려 있어요.

 

<입양조건>

서울, 경기, 인천 차가 다니는 곳은 어디든 데려다 드려요.

입양전 가정방문, 입양계약서 작성, 입양책임비 3만원

외출냥이나 사람과 격리된 공간에서 키우셔야 하는 분들 정중히 사양합니다.

청소년이나 가족의 동의를 얻지 않으신 분들 정중히 사양합니다.

 

<연락처>

이메일 : tigerbobo@naver.com

카톡ID : pine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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