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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는 조현아 입니다

마더퍽 |2014.12.25 16:21
조회 1,304 |추천 1
안녕하세요
22살 외동아들 군필자입니다
제목그대로 저희엄마는 조현아 와 다를게 없습니다
갑의횡포라고하죠?
남자로치면 허세에 가득차있습니다
어린이집원장을 하고있는데 전문대나와서 그런지 학업에대한 자존심이 강해서
제가현자 다니고 있는 학교도 마음에않들어합니다
가끔 저에대해 남에자식새끼말하듯
"야 ㅅ1발 그딴학교 나와서 뭐해먹을건데?" 라고 말하면 참다참다 못한 제가 "그럼 엄만 어디대학나왔는데?"
라고하면 " 저새ㄲ1가 뭐가 어쩌고 어째?"
라고 하다 싸움을 관둡니다
가정살림 하나 음식하나 잘할줄아는거 없어 제가 현재 전역한지 한달밖에않되서 집안살림은 제가합니다
마트가면 매운탕같은거 팔죠?
사다가 끓여서 저녘에먹고 귀찮은날은 족발 시켜먹고
돌솥밥 시켜먹고 그럽니다
물론 욕하는사람도 있죠
"ㅅ1발 난 저렇게도 못사는데 애가 배가불렀다고"
욕하세요
욕해도좋아요 우리나란 자본주의기때문에
빈부격차가 괞히 있는게 아니거든요
흔히 부모잘만나서 잘먹고 잘산다고 하죠?
네 맞아요 저 부모잘만나서 잘먹고 잘삽니다
중고등학교때부터 우리나라 부정부패없는 나라아니기에 촌지 다했고요 대학은 성적대로 가기에
제 성적에맞춰갔고 군대 또한 정당하게 현역을 갔다왔고요
그렇다해서 제가 마마보이는 아닙니다
헬리콥터맘은 아니고요
경제적으로는 최상일진 몰라도 정신적 행복만족도는 최하위 입니다
좁은골목길을 가다가 건너편에서 술배달트럭이 않비켜주거나 좌우로 어디로갈지 고민하고 느리게 지나가면
운전중인 엄마는 " 저러니까 트럭이나 몰고 다니지"
"아파트 평수 작은것들은 다 그렇게 살아"
라고 막말합니다
그래서 전 깨달았죠
꼭 내자식만큼은 돈가지고 사람 평가하지말도록 해야겠다라고요
이글 쭈욱 읽으면서 좋은부모만나 남자조현아 기질이 있는것같다 생각해도좋아요
하지만 전 절대 돈낭비않하고
옷하나를 사도 2~3시간은 기본
올해 신상과 작년 모델 차이점이뭔가 비교하고 사이트 여러곳돌아서 옷하나를 사도 그렇게 삽니다
구냥 우울해서 몇글자 끄적여봅니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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