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은지 1년도 안된 신축빌라에 살고 있는 여자사람 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다들 윗집과 층간소음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옆집 소음이 있습니다 ㅠㅠ
엄마가 옆집 사람을 우연히 만났었는데 자기 시어머니 혼자사신다고 하셔서
아.. 여기는 할머니가 혼자 사시는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부쩍 애들소리가 자주 들리기 시작하더니만
12시 내지 새벽 1시까지 쿵쿵쿵쿵 애들 뛰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제방이 그집과 붙어있는데.. 다음날 출근도 해야되는데 진짜 곤욕이더라구요.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애들이 1시 반까지도 쿵쿵거리니까 밑집에서 화내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아 ㅅㅂ 잠좀자자!!!" 하구요..
그리고나서 잠잠해질줄 알았는데.. 하루지나서 원상복구..다시 쿵쿵쿵쿵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찾아갔습니다. 죄송한데 10시 이후로는 자야되고 밤이니 조용히좀
해달라구요. 그랬더니 주의는 하는데 애들이..말을 잘 안듣네요 하면서 핸드폰만 보더라구요.
그래도 참았습니다. 이웃이고 뭐...애들이니까 말을 잘 알들을수도 있고.. 주의 준다고 했으니
앞으로는 안그러겠지 하구요.
그런데 어제 또 12시 넘어서까지 쿵쿵쿵쿵
결국에는 쫒아가서 초인종 누르니 나와보지도 않으시고 조용히 하라는 소리만 들리더라구요.
그리고선 오늘은 분양사무실사람한테 눈물을 살짝 보이시며 애들이 방학이라서 조금 늦게잔다
그래서 조금 시끄러웠던것 같은데 애들 키워본사람은 알지않냐 쉽게 케어가 되지 않는다면서
말했더랍니다.
나참 어이가 없어서..
누가 아침 점심 저녁으로 찾아가 조용히 하라고 했습니까?
최소한 밤에 자는 시간만이라도 조용히 해달라고 하는게 그렇게 잘못 된 일입니까?
아침부터 밤까지 쿵쿵쿵쿵 그래도 아이들이 노는거라 낮에는 그냥 참고 넘어가줍니다.
그런데 밤에.. 다음날 출근도 해야되는데 12시 넘어서까지 쿵쿵거리는건 아니지요 ㅠㅠ
하 진짜... 오늘은...잠좀 편안하게 잤으면 좋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