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공은 세계 최고의 써비스 항공사다
기종이 미국처럼 새 것이 아니라 그 취약점을 써비스로 일궈낸 항공사다
그런 써비스 정신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것이 아니다
대략..
한번쯤은 대한한공을 이용해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여타 항공사도 이용해 보았을 것이다
차이점이 확연히 드러나지 않던가?
중국 장가계를 여행하고 귀국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대기하고 있을때다
그런데 안개 때문에 비행기가 뜨질 못 한다고 한다
"이런!"
난 황급히 밤을 지샐 자리를 찾았다
이미 목 좋은곳은 다른 이들 차지
날씨는 겨울이라 퍽 쌀쌀했다
아이들이랑 노 장인어른들이랑.. 걱정이 태산인데...
왠걸 한국인 목소리가 들린다
숙소를 마련해 놓았으니 이동하자고 한다
"아차.. 중국 비행기가 아니라 대한항공.."
내가 탈 비행기가 바로 대한항공이었던 것이다
호텔도 그냥 호텔이 아니었다
5성급 호텔...
추잡한 한국인들은 기내에서도 어김없이; 나타난다
술에 취해 흥얼거리고
반말을 하고
온갖거 다~ 주문하고
심지어 오바이트까징...
님들도 한국인들이랑 여행하면서 심심찮게 봐 오던 광경일 것이다
그런데 스튜디어스가 인상 찌푸린거 본 적 있는가?
외국 항공사라면 이런 일들은 도착후 당근 고발감들이다
하지만 적어도 대한항공을 이용해 본 적이 있는 고객들이라면 다시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을때 당근 대한항공을 선택할 것이다
조금 비싼게 탈이라면 탈일까...
"조연아 몰이"를 한 사람들은 분명 여자인걸로 안다
그런데 그녀가 남자였어도 인터넷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을까?
남자가 직원을 호대게 질책했어도 그를 땅콩남으로 몰아세웠을까?
남자가 직원을 질책하면 당근 오너정신이고
여자가 질책하면 푼수??
조연아는 승객이기전에 대한항공 써비스 부분 오너다
그런 그녀가 비단 심한것은 있어도 직원의 잘못이 있었을땐 즉시 지적하는게 맞다
2차대전시
패큰 장군이 사병 하나가 떨고 있을것을 보고 심한 질책을 가했다
당시 미군은 그에게 자격박탈을 명했다
하지만 전투중 사병이 총기사용법을 몰라 헤매는 광경을 보고 질책햇다면 과연 미국은 패턴에게 어떤 벌을 줬을까?
우린 세월호 참사를 겪고서 세계로 부터 미개국 사고라고 비웃음을 받았다
또한 얼마전 원양어선 침몰도 겪었다
아직 정신을 못 차린것 분명하다
삼풍 백화점부터 성수교 붕괴.. 대구 지하철 참사.. 대구 가스폭발...
과거를 헤집어보면 다가올 미래도 참담하기 그지없는 나라다
그래도 정경 유착 안전 불감증은 여전한 나라다
그런데 더욱 이상한것은 바르게 하겠다는 오너를 땅콩녀로 몰아 온갖 죄명을 갖다 붙이면서 돌 던지기를 하는 나라라는 것이다
세월호에서
충항하기 직전 초과 과적 화물을 내리고 똥오줌도 모르는 슴무원을 내리라 했다면
과연 참사가 일어났을까?
불과 몇 100m도 안 나간 회항이 뮈 그리 중요하단 말인가?
지침서 숙지는 커녕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슴무원을 내리라고 한 것은 당연한 처사가 아닌가?
그러니 흔히들 애기하는 것 처럼 참 이상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국민 여론이면 무조건 끌려다니는 줏대없는 나라
남 헐뜯기 좋아하는 민족 또한 대한민국이다
역시 우리나라만 있는 속담 "사촌이 땅 사면 배 아프다"단 말이 여지없이 들어먹는 지역이 대한민국이란 것이다
가까운 예로...
삼성이 최고일땐 삼성 예찬을 침이 마르듯이 하더니
올 해 삼성이 곤두박질 칠땐 온갖 험담과 악담을.. 끝도없이 늘어놓는 나라가 바로 우리 조국 대한민국
써비스 1위란 지위엔만 부듯하고
그 뒷면의 힘든 시련은 한번쯤도 생각 안 하는 국민성
이 모든걸 분리해서 보는 못된 습성을 지닌 국민성이 있다
다르게는 냄비근성이라고나 할까...
내가 본 조현아는 죄가 없다
그리고 그래도 자신이 몸 담던 회사를 원수처럼 고자질하던 그가 한심스러울밖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