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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여자친구랑 결혼 안하기로.

ㅇㅇ |2015.01.05 06:47
조회 425 |추천 0



어차피 결혼은 못하지만,

결혼 하고 싶지만 못하는 것과

결혼 안하기로 마음 먹는 것과는 다르니까요


여자친구가 결혼 할 맘이 들게끔 행동하면 모르겠지만,

뭐 여자친구도 은근히 돈 밝히고, 바람도 피우고 그래 보이니까.


저도 뭐 결혼 하겠다고 평생 중노동에 시달리면서 지병 만들 생각은 없으니까요.

90% 짜리 행복을 얻겠다고 90% 짜리 중노동을 끼고 사는 것보다야,

50% 짜리 행복을 취하면서 중노동 0% 쪽이 훨씬 낫죠. 확실히.



어차피 결혼도 못하고 자기 합리화일지 모르겠지만,

내가 만약 결혼한 운명이었다면,

결혼할 여러가지가 갖춰진 상태 였겠지요.


어차피 될놈 될,

안될놈은 안될.

벌어질 일은 벌어지고 안벌어질 일은 안벌어지니까.


개인의 노력이라는 건 미약하고,

개인의 노력으로는 사실 거의 아무것도 결정 짓지 못하니까요.


가능한 한 이득을 취할 것은 취하고,

적당한 때에 헤어져야 겠네요.




물어볼거에요,

여자친구에 대한 금전개념이랑,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뭔지,

만약에 돈과 관련된 것이라면,

티는 안내도 맘은 접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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