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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니까.

xⁿ¾ⁿ¸9 |2008.09.16 19:10
조회 1,596 |추천 0

안녕, 내 이야기좀 들어볼래? 이런 슈ㅣ발.

 

난 절대 좋은 성격아니야. 나이도 고만고만한 나이인데 걍 반말할께.

 

싫으면 뒤로가기 하던가 -_-[담배]

 

 

 

내 나이가 7살때였어. 난 시골에 살았고, 매일 1시간넘게 걸어서 유치원에 갔지.

 

니들이 알런지 모르겠지만, 시골에는 유치원이 국민학교 옆에 붙어있었거든.

 

우리집이 반성의 개암이라는 마을에 있었는데, 그곳에서 다리를 건너 한참을 걸어야 학교가 있었어.

 

아, 슈ㅣ발 지금 생각해도 신기해. 7살인 내가 어케 매일 걸어서 유치원을 갔는지.

 

여튼, 여느때 처럼 유치원에서 한참 시간을 때우다가 집으로 돌아오고 있는데..

 

대략 이런 상황이 벌어진거야.

 

    ㅣ                    ㅣ                    ㅣ ○ <-나

    ㅣ      도           ㅣ        로         ㅣ

    ㅣ                    ㅣ                    ㅣ

○ ㅣ                    ㅣ                    ㅣ

↑ 내가 아는 누나.

 

 

대략 말하자면 반대편 인도에 같은 마을에 사는 누나가 있는거야.

니들이 이해할란지 모르겠다만, 시골에선 같은 마을에 사는 누나,형,동생은 친형제나 다름없어.

 

그래서 내가 반갑게 누나를 불렀지.

 

"누~나."

 

근데 반응이 없어.

 

무표정이야.

 

그리고 계속 무뚝뚝 걸어가는거야

 

반응이 하도 없어서 나는 누나가 있는 반대편 인도로 달렸지.

 

그 순간 도로에서 봉고차가 쌩 하고 오는거야.

 

난 당연히 부딪혔어.

 

마치, 다른 사람의 몸이 부딪힌것 처럼 이상했어. 아프긴 하지만, 고통이 덜하다고 해야하나.

 

시선이 너무 갑작스럽게 변해서 당황해서 그랬는지도 몰라. 그렇게 아프진 않았던것 같애.

 

여튼 뭐 그런느낌이었어. 그리고 당연하게도 난 몇미터 공중으로 떳어.

 

도로에 처박히고 봉고차가 끼익 서고, 누나를 바라보니까.

 

누나가 웃고있더라. 그리고 사라졌어.

 

내가 어안이 벙벙해서 눈만 껌뻑거리고 있으니까,

 

봉고차에서 아저씨와 아줌마가 내려서 나보고 괜찮냐고 그러더라.

 

그리고 엉덩이에서 피가 좀 났던걸로 기억해.

 

 

그리고 많은 사건이 있었는데, 그냥 중략할게. 다 말할라니까 왠지 사소한일을 크게 만드는 느낌이라서 ㅇㅇ...

 

 

 

음, 그리고-.

 

내가 커서 겪었던 일든인데,

 

그 뭐냐, 가위눌림 가위눌림 하잖아.

 

난 하도 많이 당하다보니까 그것자체가 친숙해서.

 

가위눌림을 하고 싶으면 직접 할수 있어.

 

다만, 귀찮아. 뭐랄까-. 조건이 좀 많이 필요하거든.

 

참고로 말하지만 말야. 귓가에 '윙윙윙윙윙'이러는건 가위눌림이 아냐.

 

'가위눌림'이랑 '의식은 있지만 몸은 주무시는 상태'는 전혀 다른거야.

 

 

아, 그리고 내가 저번에 네이버 지식인에서 끄적대고 있으니까.

 

어느녀석이 이상한말을 써놧더라고.  밤에 말굽자석가지고 혼자서 방에서 그 말굽자석을 골몰히

 

쳐다보고 있으면 어느순간 그 사이에서 빛이난다는거야 깜깜한곳이고, 빛이 반사될 조건이 하나도 충족되지 않았는데도 말야.

 

그리고 이러한 행동을 계속 반복하면 영안(귀신을 볼수있는 눈)을 가질 수 있다는 거야.

 

 

난 겁이 없고 호기심이 강하거든.

 

곧바로 실행에 옮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내가 좀 돌아이같기는해.

 

아, 근데 글쎄 ㅡㅡ 첨에 반신반의하면서 말굽자석을 봤을땐 걍 컴컴한 반대편 벽장만 보이더만

 

어느순간에 거기서 장난안치고 손바닥만한 빛이 확 보이는거야 ㅡㅡ

 

그리고 사라졌어. 난 너무 신기해서 한 3일동안했다.

 

근데..

 

3일째 되는 날 여느때와같이 일 마치고 저녁 늦게 귀가하는데 말야 ㅡㅡ

 

횡단보도에서 뻘줌하게 불바뀌기를 기다리는데 말야.

 

갑자기 뒤에서 졸라 큰 목소리로 내 귓가에 "야!!!!!!!!!!!!!!!!!!!!!!!!!!!!!!!!!!!!!"이런 소리가 들리는거야.

 

넘 놀래서 심장이 덜컹거리더라. 그래서 황급히 고개를 돌려보니깐 아무도 없더라..

 

이상한일은 또 일어났어. 그냥 환청이려니 하고 컴퓨터를 키고 지금과 같이 톡질을 하는데.

 

"그런다고 $%@$#@#$?"

 

이런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거야. 남자 목소리로.

 

뒤에 것들은 자세히 안들어서 모르겠어. 너무 놀랐거든..

 

난 내가 피곤해서 그러려니 싶었어. 겁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상한 일이 자꾸 일어나면

 

좀 그렇단말야.

 

난 당근 불을 키고 잤어.

 

자고있는데 자꾸 스르륵 스르륵 옷깃 소리가 나는거야.

 

아나 졸라 떨려 슈ㅣ발.

 

애간장이 타.

 

뭔진 몰라도 움직일거면 한번에 팍 움직이던가.

 

내 발 근처에서 자꾸 옷깃을 아른거리는거야.

 

스르륵 스르륵 하고 ㅡㅡ

 

한참을 그러더라 슈ㅣ발.

 

뭐가 그러는지 궁금하긴 한데, 왠지 눈을 뜨면 미친년이 조커분장한 얼굴을 볼것같아서..

 

계속 눈을 감고 있었지. 불을 켜고 있어도, 사람 볼게 못되는건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이롭거덩.

 

언제 잠이들었는진 모르겠어. 그냥 일어나보니 땀이 흥건이더라.

 

그리고 불이꺼져있떠라 ㅡㅡ.. 난 키고 잤는데..

 

 

 

아 얘기 여기까지야. 여튼 실화이고, 영안인가 뭔가 갖고싶은넘은 네이버 지식인에

 

말굽자석 쳐바. 그거 무슨무슨 만화에 나온거라던데 ㅋㅋㅋ 나도 좀 어이가 없어

 

실제로 되는줄은 몰랏거덩. 하기전엔 못믿을거야.

 

아 그리고 한가지 말할게 있는데, 이것때메 병신대도 내 책임은 아니라는거.

 

 

 

 

 

 

추천수0
반대수0
베플mm|2008.09.17 13:56
니.미 읽으려다가 첫문장부터 재수없어서 걍 내렸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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