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써보네요.
저는 이제 25살 된 남성입니다. 저한테는 고민이 있어요.
제목을 저렇게 해서 뭔가...이상하긴 한데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일단은 저렇게 썼습니다.
저한테는 트라우마가 있는데요. 이때까지 2번정도 사귀었는데... 모두 2~3개월이상 가질 못했어요. 저에게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지요.
그런데 아이러니한건... 바람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저랑 헤어지고 나서 바로 생기더군요. 그것도 제가 아는 사람이랑.
어쨌든 그러한 이유로 저는 사귀게 되어도 걱정이 너무 심해요. 흔히 말하는 쓸데없는 걱정... 근데 지워지질 않네요. 제가 생각하는 것이 벗어나면 괜히 불안해집니다. 안그러고 싶은데 그게 쉽질 않네요.
이러한 글을 쓰는 이유는.. (벌써부터 저런 걱정을 하냐)라는 말을 하실수 있지만 이해 부탁드려요.
이제 일주일 정도 된 여자친구가 있어요. 사귄 것도 서로 모르는 사람이였는데 어디선가 익숙하드라구요. 뭐..어찌하다가 사귀었는데...저는 그녀와의 대화가 특이했지만 답도 빠르고 마음에 들었었어요.
그리고 사귀고 나서도 역시 좋았는데 원래 애칭을 부르다가 자기는 아직 어색하다고 이름을 불러달라고 하더군요.(이때부터 저의 쓸데없는 걱정이 시작됬습니다.)
그러다 보니 갑자기 뭔가 불편하게 이야기하는 느낌이 들었고.. 전 남자지만 톡을 어느정도 해요...;; 그녀도 자긴 폰을 잘 보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하기는 했지만 톡도 예전보다 많이 줄었구요.
일하가다가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거의 밤에 잠깐 할 거 같네요.
집이 서로 가깝지만 전 그녀를 다음주 주말에나 볼 수 있어요. 이번주말은 약속이 있고 평일은 시간이 안될거 같다고 해서... 만나면 톡에서 말하는 거랑 다른 이미지이지만 괜히 저는 걱정됩니다.
게다가 페북에도 띄웠는데 어제 비활성화를 해서 물어보니 부모님이 자꾸 본인 페북 들어가셔서 물어본다고 하더군요. 이 말을 전 믿는데...믿지만 맘 한편으로는 왜 걱정을 할까요?....
지금 느낌으로는... 제가 더 많이 좋아하고 있는 것 같아요. 벌써부터 전...그녀가 떠나갈까봐 두려워요.(참...가끔은 한심하다고도 생각드네요.) 정말 오래가고 싶은 연애를 하고 싶은데 말이죠..
어떻게 해야 이런 생각이 안들게 하죠...? 제가 너무 앞서가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