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추석연휴 잘들 보내셨나요..?
저도 피시방에서 이번달 21일만 지나면 9개월째 접어드는 피시방
직원입니다..(알바보단 약간진화..)
추석연휴때 저는 집에서 큰장남이라서.. 제사만 지내고 와서는 일했어효..^^;; 짜증나기보다는 요즘 피시방 비수기라서 오히려 걱정하고 있어요..추석이라고 떡값에 보태쓰라는 사장님이 주신5만원.. 한푼도 쓰지않고 집에 계신 어머니에게 드렷어효..(보너스로 제사때 쓰는 법주한병도..감사합니다.. 사장님) 피시방에서 야간에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는일은 늘있지만.. 사장님의 배려에 피곤이
눈녹듯이 사라집니다..
다른 피시방사장님들.. 그리고 직원여러분... 피시방일이라는게
피곤하고 짜증나고 어쩔땐 내가 이짓을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일이 고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더 상대방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서로 도우면서 지내는게 어떨까효..피시방을 저는
한배를 탄 큰 배라고 생각합니다.. 기껏해야 피시방에서 서비스하는 사회에서 그다지 인정받는 직장은 아니지만..그래도 저는 제가하는일에 불평하기보다는 열심히 하자는쪽입니다..
여러분.. 추석연휴때도 고생많으셨구.. 비수기인 지금 서로 얼굴을
붉히고 화를 내기보다는.. 웃음으로.. 서로을 위한마음을 가지다
보면 그 넉넉한 마음에 복이 들어와서 손님도 많아지고 일도 약간
쉬워 질꺼예요...^^ 다들 힘내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