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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 온 집의 무서운 비밀

추억팔이女 |2015.01.09 23:41
조회 183,165 |추천 384

 어제 원룸 아파트로 이사 왔어
낡은 수도원을 개조한 곳인데
(내 생각엔 19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것 같다)
지금은 30여 개의 방이 있고
난 1층의 작은방으로 오게 됐어

 

 부엌/거실인데 천장이 매우 높아

 

 매우 실용적인 화장실이야

 

 잠깐만.... 이게 뭐지?

 

꼭 출입문 같은데.. 이런 건 계약에 없었어

 

 열어보자

  도구와 페인트 통을 두는 지하공간이었구나
꽤 흥미로운걸... 하긴 푼돈으로 빌린
평범한 원룸에 비밀던전 따위가 있을 리가 없지
삼류영화에나 나올 생각이야

 

 잠깐만

 

 말도 안돼 진짜 계단이잖아

 

 던전이다!!! 던전이야!!
이때 나는 내 운을 믿을 수 없었고
너무 예상 밖이라 완전히 기절초풍했어

 

친구를 데리고 다시 탐험을 진행했다
적절한 19세기 복도 양식이군

 

 복도의 오른쪽 이웃집 방의 지하

 

 통로의 끝을 조사하고 있는 친구
그녀는 이곳이 더 멀리까지 이어져 있다고 했어

 

잠깐만  위에 이게 뭐지? 사진을 올리는
지금에서야 확인했는데 어쩌면 방 사이의
비밀 공간일지도 몰라 그냥 천장이 무너진 걸
착각한 걸지도 모르지만.. 나중에 조사해봐야겠어

 

 복도의 왼쪽 멋진 아치형 천장이다

 

 멋진 지하공간이야 조금 축축하지만

 

기이한 모양의 모퉁이
침대일까? 아니면 던전의 파티를 위한 곳일까?

 

 방 한가운데 구멍

 

 이곳이 개조될 때 건설자는 여길 다녀갔겠지만
그 이후로는 아무도 오지 않은것 같아
계약서에도 없었고

 이런 곳 위에 혼자 산다는 건 아무래도 무서워

 

  엄마... 나 이사 갈래 ....   http://m.pikicast.com/pikicast-new-web/collection/view?colId=25016
추천수384
반대수9
베플ㅎㄷ|2015.01.10 01:08
와 자는데 내 밑에 지하실이 있다는거 생각하면 ㄷㄷ나같으면 당장 이사갔다
베플ㅡㅡ|2015.01.10 02:20
뭐 튀어 나올까봐 ㅈㄴ 쫄면서 내려옴;
찬반ㄷㄷ|2015.01.10 00:11 전체보기
수도원이라면 시체를 놔두는 그런 용도 아님?오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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