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많은 일 있었는데ㅎㅎ
소개받고 담양처음 놀러가고 그때 처음으로 안아보고
버스정류장에서 첫뽀뽀?라고 하기도 그런ㅋㅋ
뽀뽀하고 난 학원다니면서 편의점알바하구
오빠 학교다니면서 알바하구 거의 맨날 델러오고 보러오구ㅋㅋ안피곤하냐고해두 너보는게 왜피곤하냐고 너보는게 제일 좋다고ㅎㅎ 친구랑 가족보다 내가 더 좋다구.내가1순위라구.그말이 너무 듣기 좋았었어.항상..
나 따라서 알바도 같이하구 우리집에서
오전에 놀기도하구 요리도 같이하구ㅎㅎㅎ
내동생이랑 밥도먹구ㅋㅋ동생챙겨줘서 너무 고마워..
그때도 티격태격했지만 좋았지?
그러다가 나 학교 입학하구 난 학교다니면서 알바하고
오빠 병원에서 일시작하면서 볼시간 줄어들고 그랫지 ㅜㅜ 그래도 틈틈이 시간내서보구ㅋㅋ
나학교 휴학하면서 오빠 일 그만둔다했는데
어쩌다보니 계속 일하게됐구..
머 그러면서 우리 지금까지 그렇게 만났었지~
오래만나다 지치고 질리고 우리 상황을 권태기라고하던데..나 질리고 싫고 안사랑하는게 아니라.. 지치는거지..? 여러가지문제로...극복 못하고 나를 이렇게 놓아버리는거 나 감당이 안돼....좋은 추억 남겨줘서 고마웠다고 잘지내라는 말을 어떻게해..가슴아프게....
마지막 만난날까지만해도 사랑해.보고싶어.
뽀뽀하고 그랬었는데..또 별거 아닌걸로 싸워서
또 이렇게 손을 놓아버리고 자기는 나 남겨두고
도망쳤어....사랑한다면 뭔가 힘든부분이 있으면
말을하고 개선하고 풀어나가야 돼는데 ..
그걸 나한테 솔직하게 말 못하고 서로 마음에만
쌓아두니까 행동과 짜증으로 엇나가게 표출했고..
난또 그거에 상처받고.. 화내고 우린 싸우고 서로 지치고...피곤한것도..서로 일을 많이 하니까 더그랬던것같아..
나이제 일도안해...아플일도 없구 힘들일도 없구 짜증도 많이 안낼자신있어...자주싸워서 힘든게 제일 크잖아..해결점 찾아서 개선해나가보자...오빠병원 다니면서
오빠 많이 피곤해하고 힘들어 하는 거 다알어..나때문에 일한다고 했었자나..아침 잠도 많은데..휴
일찍 일나가고....다알어.
그런데 난 또 서운해서 이해못하고 그만두면 안돼냐고
땡깡부리고 그랬던거 미안해..난 서로에게 소홀해지고
거리감이 생겨서 더 많은 시간 같이 있고 싶었서 그랬었어...안그럴게 괜한 투정도 안부리고 화도안낼게..
정말로 약속할게..일주일에 한두번만 만나자..
자주만나니까 일주일에 6~7일을 보니까..서로 너무 편해져서..싸우고.. 또 돈 많이 쓰는거 부담돼고 지치고 그렇지? 난 돈에 부담가지는 지 몰랐어..그냥 서로 있을때쓰고 그러니까...말을 안하니까..
내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판단했고 10일동안 생각한건 헤어지는 쪽이 아니라 계속 만나는 쪽이였어..사랑하니까...문제점을 찾았고.. 오빠 생일날 만나서 일주일에 두세번만 보자고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배려하고 노력하고 시작해보자구..그래서 느낌도 내보려고 머리도 자르고 레드로 염색도 했는데...할말도 무지 많이 생각해놨었는데...
부담안가는 선에서 다시 만나면안될까?
여행가자고 부담안줄게.돈많이 안쓰게 할게.부담 돼는줄은 몰랐어...진지하게 말이라도 해주지 그랬어...난 그냥 나랑 군대가기전까지 여행다니고 추억 많이 쌓자해서 나랑 여행다니는게 행복하다해서 부담가질줄을 몰랐어..
580일가까이 나힘들때 도와주고 나 맛있는거 사주고
선물사주고 나랑 여행다니고 그러는게 사랑받고있고 좋고 행복해서...당연시했던것 같아...
오빠 사고 싶은 옷도 사고 부모님 선물도 사드리고
형이랑 여행도 갔다오고 그렇게해.
나 정말 사랑하고 자주만나서 돈쓰는게 많이 힘들었다면 한번이라도 나한테 꼭 사고싶은것도 있고
부모님 선물 사드리고 싶다고하면
만나는 횟수를 줄이던지 돈을 아껴쓰도록 하던지
난 그랬을거야..왜냐면 내가 그렇게 오빠한테 말하면
오빠는 그렇게 하라고 할꺼니까.
나를 다시 소개받았다 생각하고...그렇게 만나자...
어떻게 생판 모르는 여자를 소개받을수가있어..?
물론 힘들어서 잊으려고 받은거 알아..
나 이렇게 급하게 얼굴도 안보고 끝내기에 너무 힘들어..우리 추억도 너무 많고 집에서 혼자 사진보다가 멍때리고 문득문득 가슴이 차올라..
오빠가 선물해준 것도 너무 많고 오백이를 봐도 눈물만나고 편지를 읽어도 다 사랑한다는 말뿐이라서..
머리로는 알겠는데 가슴으로 인정이안돼서 눈물만나와...생리통도 곧 올텐데 나 한달에 한번씩 아플때마다
계속 자기 생각 날 것같아..계속 후회할 것 같아..
나 가슴에 돌좀 내려줘...
아직 준비도 안됐단말이야..부담안가지도록 내가 노력할게. 내가 할게. 오래만난 연인들이 권태기로 헤어지는 원인 1위가 잦은다툼과성격차이 2위가 금전적인문제 3위가 더이상 잘할 자신이없어서래.
다들 이렇게 권태기가온데..우리는 극복할 수 없을까?
나 아직 사랑하면 군대가기전까지 일주일에 몇일씩이라도 보자..오빠군대 가서도..편지도쓰고 오빠 힘들때 전화도하고 그러고 싶어.
군대도 압박있는거 알아.부모님 형 친구랑도 시간보내고싶고...그래도 그런것 때문에 나 놓지마...
군대 갔다와서 나를 다시 만나도 다른 여자를 만나도
연애라는게 사랑하니까 시간투자하고 돈쓰게돼고
감정쓰고 똑같을거야...
그럼 평생연애안하고 결혼도 안할거야..?
힘들다고 매번 도망치지말고..
어차피 같을거라면 나 아직 그립고 후회돼고 사랑한다면.. 나랑 같이 극복하고 해결해나가자..내가 배려해줄게...
다시 만나자..응?나 아직 오빠한테 21살 축하한다고도 못들었고 대학교 들어가는 것도친구 사귀고 잘지내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단 말이야.나 이제 노니까 점심시간에 도시락써서 찾아가서 같이 또 먹고싶고...우리집에서 같이 요리도하고...내가 오빠힘든거 몰라줘서미안해...나노력할게..내가 너무 이기적이었덩 것 같아.
그래서 더 후회해..정말....사랑해...힘들어...
많이...보고싶어...너무...보고싶어 ..나 가슴이 너무너무 아파..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나 밥을 못넘기겠어.안넘어가 자꾸 심장에 위에 돌들어간 것 같아서 얹혀...정말 사랑하면 제발 도망치지마...사랑하면 힘들어도 옆에 두고 맞춰가자...얼마나 힘들었으면 사랑하는데 헤어지자고해..
너가 이기적인것도 있어..군대 곧 간다고 이렇게 놓아버리는 너가 나쁜놈인 것도 알아..그래도..다시한번..사랑하자..
이렇게 추억으로 남겨져버리는게 너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