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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 태어난 나

꽃순이 |2015.01.12 15:28
조회 589 |추천 0

울엄마 이혼하고 혼자 되시고 저희 삼남매 훌륭히 잘 키웠습니다.

 

그런데 오빠는 아직 미혼 -43살 저는 자식 두명 있는데 생활이 많이 어려워 어쩔 수 없이 엄마한테 육아를 요청한 상태구요(10살 1살), 막내는 조금 떨어져서 사는세 저희 보다 생활이 더 어려워요....

 

오빠는 알콜 의존증이고 저도 우울증 땜에 술 자주 마시는 편이에요...

 

저두 부족한거 많아요.... 집에서 살림도 못하고 일하고 오면 녹초가 되서 청소도 깨끗히 못하고...

그런것들이 엄만 용납이 안돼나 봐여..... 엄마가 무지 깔끔해서리....

 

제가 부족한거 많고 더 노력하려 해도 엄마의 매일 매일 의 가시 돋힌 말은 저를 엇나가게 해요....

 

예를 들면 아가가 조금 번잡스러우면 애를 왜 저 따구고 낳아났나,,,

넌 엄마를 이용할 가치로만 생각한다....

 

내가 널 낳은걸 너무 후회한다...

나 죽거든 아무도 오지마라....

 

어렸을적 이혼과 새아빠? 도 아님 엄마가 잠시 들여온 남자때문에 극도로 방황할때  ,,,, 넌 이 집안의 암적인 존재다...

 

저두 저 되게 멘탈 약하고 의지도 약하고 부족한거 알아요... 노력하려 해도 엄마 얼굴보면 그다지 노력하고 싶지 않아요.....

 

내가 육아만 전담하면 좋겠지만 빚이 많아서요,,,, 엄마가 떠 넘긴 빚도 어마어마하구....

 

인생의 길이 보이지 않고 벌레같이 사는 존재 같습니다...

 

그냥 사는 말 그데로 아무 감정 없이 그냥 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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