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높아보임
<대학시절부터 유명했다는 보스턴콜라보 인터뷰>
천성적으로 자기과시와는 거리가 먼 성격으로 보이는 에릭은
사실은 단독으로 콜라보레이션의 보스턴 지국을 설립하고
1,100명의 매진 관객을 동원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해낸 인물이다.
그에게서 주변 사람들의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특유의 차분함과 신중함이 느껴졌다.
실제로 에릭이 이 행사를 자신의 대학 지역에 유치하게 된 동기는
춤과 음악에 열정을 가진 아시안 아메리칸으로서 자신이 겪었던 개인적인 슬픔과 노력에서 비롯했다고 한다.
"실망이 컸어요. 분명히 재능 있는 아시안 어메리칸들이 많은데, 문화적인 열세 때문에
그들이 독자적으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않더라고요."
이런 열정은 그의 여러 활동(Shaw Leadership Program 회원, UGBC cabinet,
Deloitte Consulting에서 인턴 경력, 베이징 유학 , BCSWAG 설립)들로 증명된다.
에릭을 잘 아는 사람들은 에릭이 자기 자신에게 "육체적, 정신적인 압박" 을
가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에릭의 룸메이트의 표현).
실제로 에릭의 성격은 적지 않게 자신의 행복이나 삶의 질을 포기하면서까지
궁극적으로 사회의 복지 향상에 힘써왔던 그의 여러 행적에 잘 나타나 있다.
"그 에너지가 어디서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에릭하고 같이 있으면 확실히 뭔가 굉장히 좋은 에너지가 느껴져요."
그의 룸메이트 Capalbo의 말이다.
동급 최고라는 뜻의 라틴어인 "primus inter pares"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Capalbo는 신입생 시절 에릭이 리더 중의 리더였다고 말했다.
(대학생활 하면서 소외된 사람들 챙겨준적이 많아 에릭남이 티비 나오는거 보고
고맙단 인사 하고 싶어서 팬카페 가입한 bc 학생들도 많다고 하네요)
세계적인 모델한테 연락이 와도 선약이 있다면
쿨하게 안만날 수 있는 여유ㅋㅋㅋ
DJ 신동이 황제성에게 "함께 '섹션TV'를 하고 있는 에릭남의 진행을 어떻게 보냐"고 묻자
황제성은 "에릭남의 매력은 할리우드 배우와 외국모델을 인터뷰 할때 십분 발휘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모델 바바라 팔빈이 에릭남 전화번호까지 따갔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에릭남은 "이런 걸 얘기해도 되냐"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이어 “요즘은 (바바라 팔빈과) 연락을 안한다.
그러나 인터뷰를 한 뒤로 바바라 팔빈이 내게 ‘어디서 노냐’고 물어봤었다.
당시 김신영과 회식을 하고 있어 만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세계적인 기업 딜로이트 뉴욕본사에 합격해도
미루고 쿨하게 봉사활동 떠남
대학교 3학년 때 컨설팅 회사에서 인턴십을 마치고 합격한 상태였어요.
제가 대학교 때 무척 바쁘게 살았거든요.
공부도 그렇고 여러 활동을 하느라 하루에 두세 시간 정도 잤어요.
직업적으로는 능력을 갖췄을지 모르겠지만 과연 인간적으로 성숙했는지 의문이 들더라고요.
좀 더 많은 경험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입사를 1년 미뤘어요.
그리고 인도로 간 거예요.
인도에서 그곳의 사람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학교도 짓고 교육도 하고, 그런 일을 했어요.
힘든 곳에서는 대화만으로도 기뻐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프죠.
돈이 드는 것도 아닌데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한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에요.
그래서 취직을 준비할 때도 사람들이 뭘 필요로 하는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한국에 와서도 자주는 아니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고아원 등을 방문하며 봉사를 하고 있어요.
올해는 더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해요.
최근 (bc)보스턴칼리지 동문회 후기
저랑 전공이 같아서
진로에 대한 얘기를 점심같이먹으면서 길게 한 적이 있는데
제 이름은 물론이고 그거도 다 기억해주네요 ㅋㅋㅋㅋ
우왕 좋았는데 좀 민망했음ㅋㅋㅋㅋㅋ;;;; 제 고민얘기를 많이해서...
한국에선 아직 그닥 인지도가 그렇게 높진 않아서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대부분 반응이 "누구야?" ㅋㅋㅋㅋㅋ
그래도 대중들 중에 아는사람들 사이에서는 센스있고
배려심있고 매너좋고 노래도 잘하고 훈남이라 이미지가 좋은데
학교에서도 진짜 그랬어요. 인터넷에 떠도는 에릭남 데뷔전 얘기
스펙 다 사실임... 솔선수범하고 리더십쩔고 춤도 잘추고 끼있고
사람들잘챙기고 열심히 활동도 많이하고 노래도 잘했구ㅠㅠ
학교에서 댄스동아리 활동도 하고 공연때 노래도 한거 본적이있어요 ㅎㅎ
Kollaboration Boston이라고 보스턴 지역 아시안계 미국인들의
춤/노래 오디션 대회 같은 걸 창단한 사람이기도 하고 ㅋㅋ
근데 학교다닐때도 어제밤에도 느낀건데 에릭남만의 특유의
분위기랑 오오라가 있어요.. 당당하고 자신감넘치고 기품있고
여유있고 함부로 대할 수 없는 포스가...느껴지더라구요 ㅠ.ㅠ
어릴때 동생 낳은 엄마를 위해 미역국 끓이다가
요리 시작했다는 에릭남 솜씨
아주 어린 시절부터 요리하는 것이 큰 즐거움이었다며 칼질을 시작하는 그, “제가 처음 요리한 것은 8살 때였어요.”
어머니가 8살 터울의 동생을 낳았고, 아이를 낳으면 미역국을 먹어야 한다는 누군가의 말에 미역국을 끓였다.
그렇게 맹랑한 아이였지만 전교에서 유일한 동양인으로 학창 시절을 보내는 것은 차라리 견디는 것에 가까웠다.
주눅 들지 않으려고 더 열심히, 부러 더 힘차게 살았지만 스트레스는 어쩔 수 없었다.
“방과 후 혼자 부엌에 서서 요리하는 것이 일종의 스트레스 해소법이었죠.”
재료를 다듬고 모으고 조물조물 음식을 완성하는 과정은 호기심 강하고 창작욕 넘치는 그에게 걸맞은 놀이이기도 했다.
라디오에서 디제이, 스텝들, 고정게스트들 모두 모여 엠티 갔는데
에릭남이 집에서 과일 손질해가지고 락앤락통에 담아 갖고와서 사람들 놀래킴
듣다보면 이상형도 진취적이고 자기일을 열정적으로 하는 여자
남자는 이래야 하고 여자는 이래야 한다 이런 고정관념 같은게 없는것 같음
직접 만든 아침
연어구이
당근, 샐러리, 사과, 오렌지 손으로 짜서 만들었다는 건강즙ㅋㅋ
라디오에 나와서 바람피는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나서
에릭남 :
제가 최근에새로 알게된 친구가 있는데막 여자친구한테 계속 문자 오는거예요
그래서 계속 여자친구한테 너무 문자온다고 왜그러냐고
(친구) 아, 사실 내가 바람폈거든
(에릭남) 뭐라고??
내가 너무 화가 나는거예요
제가 새로 알게된 사람이기도 한데
왜 그렇게 했지?
왜 바람을 핀거지?
이해를 못하겠는 거예요
그 사람이 어? 좀 달라 보이는 거예요 그 순간부터
DJ : 그래서 에릭남도 싫다?
에릭남 : 네 전 누구든 남자든 여자든 다
DJ : 과도기일 수도 있잖아요
에릭남 : 과독이 뭐죠?
게스트1 : 권태기?
DJ : 그러니까 넘어가는 단계
게스트2 : 오버랩DJ : 오버랩게스트1 : 어 아 다른 사람을 만나는 과정?
DJ : 그것도 싫다?
에릭남 : 네 그냥 끊구 만나요DJ : 그냥 딱 딱 이구나
에릭남 : 네
섹시함과 야함의 차이를 제대로 아는 에릭남
그런 생각이 들어요
막 섹시한건 멋있다 아니면 자신감이 있고 매력이 있다
약간 야한거는 불쾌..
DJ : 어 불쾌하다
게스트 : 보기싫다
네 약간 보는데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런게 있는것 같아요
에릭남이 생각하는 섹시함과 야함의 차이는?
섹시는 와아!
야한건 오 마이갓 헉 이거 뭐야;;;
로더필에서 다이어트 필요한 여친사연 듣고
에릭남이 가상썸톡 잘써줘서 칭찬 받았는데
잘할 수 있던 이유는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마인드가 이렇기 때문이었던것 같음
에릭남 :
섹시하단 말을 많이 쓰긴 하는데 막 누구 처음 만나서 oh 되게 섹시하세요 유베리 쎅씨 그러면 약간 변태.. 약간 그렇게 나올 수도 있어요 되게 안좋게 받아들일 수도 있거든요
DJ : 그때도 안된다 했잖아요'얼굴 되게 작으세요'
에릭남 : 외모나 생긴거에 대한 평가를 하는거를사람들이 되게 실례라고 생각할 수도 있거든요
깨알같이 sns활용 잘하기
왼쪽 사진에 모자는 빈곤 및 결식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후원해주는 캠페인 모자
오른쪽은 에릭남 친구가 후원하는 결식아동들과 점심 나눠먹기 캠페인
봉사활동 많이 해온만큼
사람들한테 받는 조그만한 선물에도 고마워 할줄을 앎
바른 예절
(얼마전에 전주에서 떡갈비 먹방 찍고 촬영 끝나고
스텝들한테 90도로 인사하는 모습이 보기좋았다면서 전주시민 분께서 직찍 올려주심)
<최근 김연진 아나운서의 인터뷰 후기>
이렇게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참 고마운 일이고 특별한 일이라 생각해인터뷰 하기 전 이것저것 준비를 많이 하는데요.
에릭남 인터뷰의 경우 더 신경이 쓰였죠.왜냐하면 유명 스타들을 많이 인터뷰 해봤던 사람이고또 팬분들이 인터뷰를 기대하고 있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그리고 어떤 사람일까 궁금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직접 만나보니 첫 인상도 좋았지만무엇보다 '인성'면에서 참 괜찮은 사람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사진 촬영 후 녹화를 해야했기에 세트를 이동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에릭남이 "도와드릴까요?"라며 먼저 움직이더라고요.
그런 모습과 인터뷰하기전 잠깐 대화를 나누면서
(보통 인터뷰 들어가기 전 긴장 푸는 차원에서제가 말을 겁니다 사소한 질문도 하고요)오늘 녹화 잘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죠.ㅎㅎ
인터뷰에서 인터뷰어의 역할도 물론!!!!! 중요하지만
'인터뷰이'가 누구냐도 아주 중요합니다.그런 점에서 에릭남과의 인터뷰는 재밌었고 편안했고 즐거웠습니다.방송 보시면 아시겠지만 투직에서 제가 더 질문하고 싶었으나
시간관계상 급하게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고요. ㅠㅠ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개인 영상도 찍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인터뷰하고 싶고요.그리고 정말 잘 됐으면 하는 가수네요.인터뷰 계기로 팬이 됐어요 제가 ㅎㅎ
에릭남! 노래 많이 많이 들을게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
에릭남이 키우다시피 한 8살 어린 막내동생은 커서
얼마전 아이비리그 콜롬비아 대학교 입학
에릭남 부모님은 육아책 한권 내셔야 할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