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2살 남자가 되는 한 남성입니다.
서론부터 이야기하겠습니다.
제게는 올해로 3년이 다 되어가는 동갑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고3초에 만나서 지금까지 서로 만나고 있죠.
이제 저희도 성인이고, 오랜시간을 만나왔으니 서로못볼걸 볼꼴 다 보면서 만나왔을 것이란 건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로 3년 동안 만나오면서 언제나 순탄치는 못하고 헤어지기도 많았지만 결국 지금까지 잘 만나고있습니다.
서로 애틋하기도 하고 오랜시간 만나며 미래를 계획해나가며 정말 전 결혼 상대로 까지 생각하고 현재 제 애인을 만나고 있습니다.
길게 이야기안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여자친구가 최근 커플타투에 관심을 보여서 타투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제가 들은 여자친구의 생각인데요,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몰라도 저에겐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제가 예전에 여자친구에게 커플타투로 서로를 뜻하는 무엇인가를 새기자고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제가 정말 크게 상처를 받은 말이 있는데 이게 정말 서로가 미래를 계획하고 제가 없으면 죽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의 말이 맞는지 싶습니다.
'커플타투에 이름을 새기는 건 좀 아닌것 같아, 다른 사람들도 커플타투하고 많이들 후회한다고 하잖아
서로 혹시라도 잘못되고나서 그렇게 남는 타투는 지우는 데도 손이 많이가'
위에 저 말은 1년전에 들은 말입니다. 그때는 제가 여자친구를 상징하는 것을 몸에 새기고싶었거든요. 정말 사랑하기에 어딜가서도 당당히 이야기할수있도록, 하지만 저말을 듣고 타투는 입에 올리지도않았습니다.
진짜진짜진짜.... 듣고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전 당연히 그런거에 대해서 서로가 잘못될 거라는 생각은 하지않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이런 이야기를 하니 저만 바보같고 아직 여자친구는 절 재고 있는건지 그럼 지금까지 한 이야기는 그냥 다른 커플들이 꽁냥꽁냥하며 밷던 말들인지 이해 할 수가 없겠더군요.
문제는 이번엔 어제 커플타투를 여자친구가 하고싶다고 이야기를 햇는데, 서로의 이름을 새기는것이 아닌 자신을 나타내는 타투를 새기자고하더군요. 제가 넌지시 다시 물어보았지만, 역시 대답은 같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문제로 싸운 상태고요. 여자친구는 그런 이름을 새기는 것이나 상징적인 것은 서로 혹시나 잘못되었을때 지우기곤란하다고, 보통 여성분들이 남성분들을 만날때 그 끝을 보고 만나나요?? 혹시나 잘못될 상황을 대비해 그 뒤에 상황까지 미리 계획해놓는 그런 냉정한 성격이라고봐야할까요??? 이 이야기를 듣고나니까 지금까지 제가해주던 모든 일들과 사랑한다고 이야기했던것과 저희 관계는 정말 우직하고 굳게 자리잡고 있다고 믿었었는데 그냥 제가 조금만 실수하거나 여자친구가 맘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무너질수있는 외나무다리 줄타기를 한다는 느낌으로밖엔 들지않네요. 여자친구는 지금 저희가 서로 싸우면 늘 불같이 싸우고 물어뜯고 헤어질것처럼 행동하는 데 그럴 일이 없다고 볼수는 없다고 이야기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만약에 역지사지입장으로 제가 여자친구에게 나중에 우리가 잘못될 걸 생각해서 무엇무엇을 하는건 좀 아닌것 같아 이렇게 이야기하면 어떨것같냐고하니까 자긴 상관안한다고합니다. 이건 더 어이가없더군요. 그리고 자신이 한 말이 틀린건 아니지않냐고 오히려 역으로 화를 냅니다.
제가 어리숙한걸까요? 그저 22살이라는 어린나이라서 아직 세상을 모르는 걸까요??? 그냥 제가 순수한 사랑을 하는것이고 여자친구는 냉정한 현실속에서 사는 것 일까요?? 전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만나고싶은데 이런 마음상태의 여자친구를 어떻게 대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혹시라도 있을지 모른다는 끝을 생각하는 여자친구 하지만 저 없으면 죽을 거 같다는 저 밖에 없다는 여자친구 전 도데체 저 두 이야기는 죽어도 매치가 안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