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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왜 보내나요?

로이 |2015.01.17 04:24
조회 7,080 |추천 16
인천 아동 폭행 사건을 뉴스로 접하면서 많은 애 엄마들이 분노하고 또한 전국민이 이에 관심갖게 되었습니다 .

전 이 사건을 보고 느낀점은 이것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 다는겁니다ㅡ 아동 학대는 어린이집에서 계속 일어나고있고 학대의 강도 차이지 결코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은 어린이집은 없습니다 ㅡ


저는 가끔 일반 주부들을 만나면 아이를 훈계할때 감정 없이 훈계하는 부모는 거의 없었습니다 . 자기 아이 하나조차 말안듣고 그러면 욱해서 자기감정 들어가여 훈계하는데 생판 남인 보육 교사는 어떨까요? 말안듣고하면 진심 열받고 밉겠죠 ㅡ 여기 판에서만 봐도 남의 애때문에 짜증난다 혹은 노키즈존이 생겼음좋겠다하며 애들이 미운짓하는걸 못봅니다 ㅡ 근데 인성이 나쁜 사람이 어린이집 선생 하는 순간 저 미운마음이 폭행으로 나오는거죠 ㅡ 거기다 보육교사는 애한명이 아니고 여러명봅니다. 얼마나 힘들고 말안들으면 남의 애니 속 부글하겠죠 인성 나쁜 사람은 폭행하지만 인성이 괜찮은 사람도 아이가 말안들으면 밉다고 간식을 그 아이만 덜준다던지 그 애를 무시한다던지 무조건 반응 할 수 밖에 없어요


거기다 전업주부들이 애보기힘들어 어린이집 보내놓곤 휴식합니다 ㅋ 자기애보기 힘들어 보내놓곤 보육 교사가 자기애 때문에 힘들어하면 이해 못하죠 웃기고 모순됩니다 ㅡ 그들은 사회성을 이유로 대지만 사회성은 만 4세 이후로 형성되는겁니다 ㅡ

아기의 첫 사회성은 엄마를 통해 배웁니다 그러나 엄 마와 교감을 이루지못하고 사회성 키울 려고 어린이집 보내면 사회성 증가는 커녕 오히려 떨어지는 효과가 생기는거죠


애보는거 무지 힘들죠 ,오죽하면 애보느니 밭메러간 다는 옛말도 있습니다ㅡ 하지만 우리나라 실정상 남의애를 이뻐하고 잘 살펴주는 성격의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ㅡ 즉 보육 교사 자질있는 사람 몇 없다는 겁니다


아기의 인생 최고 친구이자 사회성
스승은 엄마입니다 어쩔수없는 워킹맘이 아니라면 전업주부는 어린이집 안 보내는고 집에서 보육하는것이 최고의 엄마 역할입니다

현재 전업주부들이 워킹맘처럼 어린이집에 맡겨 공급보다는 수요가 넘쳐 학대교사나 인성 확인 안 된자까지 보육 교사로 쓰고 무분별하게 어린이집이 새로 생기고 있습니다


즉 학대를 예방하믄 방법은 무상보육비 지원을 폐지하고 전업주부에게는 양육수당 지급하되 어린이집에 못보내게 법으로 제정하고 워킹맘들은 회사에 어린이집이 생기도록 해야하며 소득에따라 차등지원되야 할 것입니다ㅡ
추천수16
반대수35
베플보육교사|2015.01.18 00:35
현재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보육교사입니다. 보육교사는 영유아를 보호하고 교육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가족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역할과 책임이 있습니다. 때문에 전업주부라고 우리가 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기지말라고 할 자격은 없는겁니다. 제발 이런 글 좀 올리지말아주세요. 가뜩이나 보육교사의 인식도 좋지않은데 우리의 전문성은 우리가만드는겁니다. 학대가 무섭다면 어린이집을 보내지말라니요.. 폭력은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 할 수 없습니다. 낮잠자란다고 자고 반찬 남기지말고 먹으라면 먹고 말 잘들으라고 하면 말 잘듣고 한번에 알아듣고 따른다면 그게 성인이지 아이입니까? 보육교사는 그런 아이들의 바른 인성과 기본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전문가입니다. 동네 아줌마나 언니가 아니라는겁니다. 그러니 '아이들이 말을 안들어서 때렸다'고 주장하는 모든 보육교사들은 교사로서 자격이 없거니와 욕을 먹는것이 당연하고 또한 자격을 취소하여 유아교육기관 근처에도 얼씬 못하게 해야 합니다.
베플ㅉㅉ|2015.01.18 00:12
공급보다 수요가 많고 보내려면 학대받을걸 각오하고 보내라는 대댓글보고 벙찜.. 나도 6살 아이있지만 일때문에 보냅니다. 자영업이라 회사얼집따위 없고 애초에 나라에서 쓸때없이 사자방따위에 예산쓰지말고 국공립을 늘리고 애를 낳아라말아라 해야하는게 우선순위 아님? 솔까 보육교사들 지가 좋아서 혹은 돈벌려고 하는 하나의 직업인건데 몇몇 인성이 쓰레기같은 것들이 직업의식이 없는거지 그런년들 땜에 내새끼 어린이집보내는것도 눈치봐야함? 보내고 쉬든 일을하든 그건 각자 엄마마음이고.. 글쓴이보니 난 혼자집에서 애보고 힘들어도 좋음 난 짱짱맘 그외 어린이집보내는 전업주부들은 멍미? 루저들 ~ 이 포스나는데.. 그렇게 너님이 잘났으면 혼자 잘났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보육교사도 직업이고 직장임 이런글쓰고 싶으면 국공립을 늘려달라 보육예산을 늘려서 어린이집활성화와 교사들인성교육도 해줘서 제 2의 피해아동을 만들지말라고 해야하는거아님? 왜 어린이집보내는 엄마들을 손가락질하지?ㅋㅋ 어이없네
베플|2015.01.17 22:09
어린이집 보내는건 각자 이유가 있겠지요. 제경우를 얘기하자면 전업주부라서 아기 낳고 초반에는 어린이집 안보낼 생각이었어요. 아직도 확실히 보내겠다고 마음 먹은건 아닌데요. 아기가 이제 8개월인데 사촌 아이들을 만나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말도 못해요. 자기는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면서 걷고뛰는 언니오빠들을 보면 그렇게 좋아할수가 없어요. 그런 모습을 보면 지금도 이렇게 또래를 좋아하는데 나중에 네살정도 되면 친구랑 소꼽놀이도 하고 간식도 먹고 그러고 싶어하겠구나 싶어요. 그래서 막연하게 4살쯤 되면 하루에 두어시간이라도 놀다오라고 보내야되려나 생각했죠. 저는 아이를 더 낳을 생각도 없어서 혼자 얼마나 심심하겠나 싶기도 하구요. 그런데 요즘 어린이집 사건이 자꾸 일어나는걸 보니 놀다오라고 보냈다가 애 잡겠구나 싶네요. 워킹맘들은 안보내고싶어도 보낼수밖에 없을꺼고 전업주부인 엄마들중에는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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