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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다시 잡았지만..

그립지만.. |2015.01.17 19:01
조회 468 |추천 0

나이는 6살 차이 커플.. 저는 31 여친은 25

 

사귄지 일년이 지났고 연애중에 몇번의 헤어짐이 있었으며..

 

연애 초반 여친의 전남친과의 카톡질과 연락 거짓말로 헤어짐을 얘기했지만

 

여친의 정성과 반성과 정에 못이겨 다시 사귀면서 일년넘게 사겼습니다..

 

여친의 거짓말에 저또한 지치고 여친은 제 의심에 지치고

 

그러다 보니 또 싸우고..

 

이성 남자친구와 놀고 전 남친과 연락을 하면서 페북도 하고

 

그러면서도 당당히 거짓말을 하는 여친의 모습에 너무 실망했고 너무 좌절했습니다

 

여친은 여친 나름대로 많은 실망과 지쳐서 저에게 이별을 얘기 하더군요

 

그제서야 제 잘못을 깨닿고 많이 매달렸습니다 미안하다 잘못했다

 

오빠 잘할테니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

 

단호 하더군요 너무도 정말 몇일전만해도 나만 사랑하고 나만 좋아하던 여친이 아닌거처럼

 

단호하게 두시간동안 얘기하며 매달려도 너무도 단호했어요 들리는대답은

 

오직.  미안해 여기까지하자 그만하자

 

이얘기뿐..

 

그렇게 차에서 두시간동안을 얘기하다가 여친이 배가 고프다고 하길래

 

밥을 먹으러 갔고.. 앉자마자 여친 하는말이 "이별식탁이네.."

 

아.. 거기서 체념을 하게 되더군요..

 

아무말 않고 해장국을 먹는데.. 밥이 어디로 넘어가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거기서는 아무생각없이 끝이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절대 밥 한번 남기지 않고 먹던 제가 해장국에 있던 고기 몇점 먹고 그렇게 나왔고

 

뭔가 애매하게 그날 헤어졌고 이렇게 끝이려니 했습니다..

 

다음날 퇴근후에 저녁먹자고 톡이 오더군요 만났습니다..

 

막창에 소주한잔 거나하게 마시고

 

바로 어제죠.. 어제 밤을 함께 했습니다.. 밥먹고 모텔가서도 맥주한잔 하면서 이런저런얘기

 

나누면서 내 잘못 니 잘못 얘기하고 미안하다 잘못했다 등등 서로간에 얘기들을 하면서

 

좋게 끝내며 사랑도 나누었습니다..

 

오늘아침 일어나서 점심먹고 함께 있다보니..

 

여친이 계속 전에 사겼을때 제 행동중에 맘에 안들었던것들을

 

" 이제 안할꺼지?" 라는 말로 계속 물어봅니다..

 

응 안할게 안할게 안할게 아너낭로ㅓㅇㄷ호

 

안할게 라는 말을 수도없이 하다보니..

 

이게 맞는건지.. 하다못해 이제 아니다싶은것도 말 한마디 못하고 꽁해있으며 속으로 삭혀야하는건지

 

그런 의구심이 들며..

 

마치.. 예전에 입었던 옷이지만 다시 입어보니 너무나 작지만..

 

그 옷을 너무나 입고 싶지만... 그옷을 내가 입으려면 숨을 참고 입어야 하는..

 

다시 사이즈 바꿔 사자니 그옷은 더이상 판매를 하지않고

 

그옷만 제가 원하는 그런 상황..너무나 간절히 원하지만...

 

내가 숨을 참고 살기엔 너무나 힘든 상황...

 

수많은 연애에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며,,

 

도대체.. 어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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