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 말리려다…” 백일잔치 앞둔 아이 두고 눈 감은 20대 가장의 죽음
“형, 빨리 와서 좀 도와주세요!”
직장인 최모 씨(29)는 16일 새벽 3시 40분경 경북 칠곡군 시내에서
야근을 마친 직장동료들과 회식을 하고 집에 가는 길에 동석했던
후배 A씨(23)로부터 급한 전화를 받았다
A 씨가 혼자 집에 가던 길에 동남아 외국인노동자 2명에게
손가락질과 함께 욕설을 당해 위험한 상황이니 도와달라는 연락이었다
최 씨는 백일잔치를 열흘 가량 앞둔 아기가 아파 오전에 병원에 데려가려고
서둘러 귀가하던 길이었지만 후배의 연락에 급히 발걸음을 돌렸다
최 씨는 5분여 만에 A 씨가 말한 석적읍 골목길에 도착했다
A 씨를 위협했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막 자리를 뜬 직후였다
최 씨가 도착하자 A 씨는 외국인 노동자 1명을 쫓아갔고 이후 몸싸움이 벌어졌다
최 씨도 얼떨결에 싸움에 말려들었다
최 씨는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입에서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감정이 격해진 외국인 노동자가 최 씨의 목을 흉기로 찌른 것
. A 씨는 동아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술에 너무 취해 상대가 흉기를 들고 있는지도 몰랐다”며
“싸우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형(최 씨)이 입에서 피를 흘리고 누워있었다”고 말했다
최 씨는 A 씨의 신고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유가족들은 최 씨가 A 씨와 외국인 노동자의 싸움을 말리려다 참변을 당했는데도
최 씨가 취기에 난동을 부리다 사고를 당했다고 잘못 알려져
‘2차 피해’가 크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 씨의 사촌형(40)은 “당시 현장을 찍은 폐쇄회로(CC)TV를 봤는데
동생(최 씨)은 싸움을 말리려고 하다가 변을 당한 것 같다”며
“10여일 후에 아기 백일잔치라고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무척 안타깝다”고 눈물을 흘렸다

구미에서 외국인노동자들이 괜히 시비걸어서 말리다 칼에 찔려 사망
언론은 또 한국인 잘못인것 처럼 왜곡 보도 항상 패턴이 똑같습니다
오늘 기사 났는데 불법체류자에 태국으로 벌써 출국했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673318
ㅍㅁㅅ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