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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 미안함 뿐인 여자친구에게...

쇼니 |2015.01.20 00:14
조회 9,377 |추천 8

항상 잘 지내왔고.. 언제나 행복할거라 믿었던 우리가..

나를 믿고 의지해줬던.. 너한테..

너의 작은투정 받아주지 못하고,

자존심세우며.. 우린 이별했지...

네가 바라는건 그저 나와함께있는시간.. 외롭지않게 소소한거를 바라는거였는데..

그런거 하나 생각못하고 ..더 좋은집 더좋은 미래를 꿈꾸며 바쁜척하고,

결국 내가 너에게 떳떳하기위해 우리를위한거라 착각하고,

신경써주지 못하고 쫓기듯 사랑해서 미안하다..

 

이별한뒤 일에 전념하며 너를 지우는가 했지만..

머리는 일..마음은 항상 너를 찾고있었나봐...

미련하게도 내사람이다 내사랑이다 나의 잘못을 하나하나 깨닫는데..

한달... 너무 늦게 연락해 미안해...

 

사랑은 해봤지...이별후 아픔은 잼병이라..

당장이라도 잡지 못하면 널 놓칠거라는 조급함에

문자하고, 연락하고, 찾아가기다리고, 나타나기까지

너의 상처의 크기도, 아픔도 알지 못한채 닥달하고 부담줘 미안해

그게 너한테는 사랑이아니라 "나 좀 살자"하는 나만의 이기심으로 들렸겠지?

 

마지막으로 너에게 편지를 쓰고 이젠 부담주지 않겠다며... 기다리겠다며...

편지를 쓴지 2주가 흘렀네.. 

아픈덴 없는지.. 혹 일로인해 스트레스는 받지않는지...

그때 내가 조금더 아니 자존심을 부리지 않았다면..

이런 걱정하지않고 힘들때나 기쁠때나 함께였을텐데...

보고싶네..

빨리오라고 다시시작하자고 닥달하는건아니야..

그냥 조금씩 바꼇다는걸 봐줬음 해..

이런 부탁을 하게되서...미안하다....

 

 

 

추천수8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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