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줌마 되고 보니
가족들 챙기면서 제일 중요한건 먹거리인거 같아요~!
매년 친정에서 김장김치 얻어먹다가
얼마전에 조금 담궈 먹어보기도 했는데(맛없을까봐 많이 못만듬)
4계절 내내 김치! 요거 하나면 거뜬하더라고요
김치를 볶아도 먹고 국도 끓이고 찌게도 끓이고
여러모로 김치전도 부쳐먹고
해먹을 음식이 참 많았어여 ㅋ
그래서 그런가 이제 김치 다 떨어져가네요
내 김치.. 김치 가득 누가 주면 좋겠다..
라고 철없는 생각을 하던 중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에서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있었어여
예전에 09년에 있던 김장나누기 행사가 가장 기억나는데요
장길자 회장님과 많은 회원들, 그리고 외국인들이 함께해서
주황색 물결을 이루며 김장 담그는데 애써주셨는데요~
김치 하면 떠오르는게 이웃간에 정성으로 담근 김치 나누던거 다들 아시죠?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라도 계시면 몇포기라도 가져다 드리면서
얼굴도 한번 보고 김치 받고나면 어르신들이 주섬주섬 간식거리라도
있는거 없는거 다 챙겨주시고 그럴때가 좋았는데^^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굉장히 뜻깊은 행사를 했었어요~
남산골 한옥마을이라는 장소 자체가 외국인들에게는 굉장히 새로울텐데
거기서 김장담그는 체험을 한다는건 다시 없을 기회였겠죠? ㅎㅎ
ㅋㅋ 위에 외국인들 신나하는 표정좀 보세요~
저라도 외국나가서 현지 음식문화 체험하는 기회가 있다면 얼른 해볼거에요
우리 장길자 회장님 외국인들에게 한입거리로 김치 쏙 입에 넣어주시는 모습~!
정말 엄마 같아요 ㅎㅎ 외국인들도 회원분들도 다같이 김장담그니까 가족 된 기분이였을거에요~
윤태규씨는 잠깐 김장 도왔는데도 예전에 우리 어머니들이 김장담그시면서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을지 짐작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ㅎㅎ
이런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좋앟다고 하셨었는데 우리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도 좋았어요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주한 외교관 가족들도 초대해 회원들과 함께
김장담그는 행사를 진행했었는데요 초대된 외국인들 외에도 한옥마을을 관광온
많은 외국인들도 지나가다 들려서 김장담그기 행사를 함께 했어요~
150여명 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과 장길자 회장님,
그리고 주한 외교관과 그 가족들, 많은 외국인들 모두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고 정도 나누는 한국 문화의 진풍경을 체험한
뜻깊은 날이였을거 같아요~ 아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