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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성경험의 기억들이 절 괴롭게해요

하아 |2015.01.23 19:18
조회 18,009 |추천 7

이제 20살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3년전쯤 사귀던남자친구와 멋모르고 스킨쉽을했었는데요

성관계는 하지않았지만 거의 그전단계까지 갔었습니다.

근데 그기억들이 자꾸 시간이 흐르면흐를수록 절 고통스럽게해요.. 그애가 싫어서 그런것도있고 대략 2년전부터 제가 그런행위를했다는 죄책감, 또  그남자애가 너무밉고, 그런애와 키스, 그런성행위를 했다는것이 절 너무수치스럽게해요.. 진짜 쓰레기중 쓰레기였기때문에...

집에서 엄마아빠께서 넌 몸조심해라 이런말을 해주실때마다 더 죄책감들어서 너무힘들어요...

그남자애에대한 분노랑 내가 왜그랬지 하는 후회심도...

지금은 너무나도싫은 그남자애여서 더 미치도록 화가나요 ...ㅠㅠ 엄청 후려치고싶기도하고ㅠㅠ

왜내가 그런애와 처음으로 그런걸했는지..

그리고 엄마아빤 생각도못할 그런성행위를 내가 했었다는 그자책감....

신경쓰지말자 생각해도 자꾸 너무힘드네요..

그런행위이후로 한번도 누군가와 그런행위를 한적이없어서 그런건가,.. 자꾸 너무 미치도록 괴로워요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질법한데도 3년이 되어서도 더괴로워요 정말 너무밉고 싫어서 극단적으로 그남자애 너무미운데 나한테 스킨쉽요구했으니까 강관죄로 고소할까 이런극단적생각까지 해본적있어요 물론있을수없는일이지만....그정도로 너무미워서요...너무괴로운데 답변부탁드립니다..ㅠㅠ

추천수7
반대수7
베플|2015.01.24 08:37
그때의 기억이 안좋은건 어쩔수없지만 왜 그남자탓을 하는지 이해가안가네요 강제로 당했다면 이해가 가는데 그땐 서로 마음맞아서 한건데 후회할순있지만 원망하고 탓하는건 단순 자기합리화같네요 남자한테 순결을 뺐기거나 줘버렸다고 생각하시는건지?.. 님이 그남자의 순결을 뺐었단 생각은 안하시나요
베플|2015.01.23 23:46
음.. 상대측에서 먼저 요구 했지만 님도 그걸 받아들이셨고 같이 그 때는 좋아서 서로 그런거자나요. 강제로 한것도 아니고 ㅎ 님이 스스로한 행동이니 스스로 책임지실 줄도 알아야해요. 너무 그 사람 핑계만 되지마시고, 그쪽에서 먼저 요구했을지라도 허락한건 님이고 같이 그 행위를 한 것도 본인이에요. 강제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서로간의 합의하에 이루어졋다는 얘기에요ㅎ 그기억들이 싫으면, 아.. 내가 잘못한거구나.. 그애가 먼저 하자고 했지만 나도 철없었고 뭣모르고 생각없이 한 무책임한 행동이였구나..이렇게 스스로 반성하고 싫으면 앞으로 그런 행동 안하면 되지 않는건가요?ㅎ 잘못을 저지른 것도 잘못이겠지만, 그 잘못을 앞으로는 조심해서 실수도 안하고 더 신중하게 행동하는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렷을 때의 본인의 무책임한 행동이였다고 생각하시고, 앞으로는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감당할 수 있는 일만 하시길 바라요.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다만 그 실수를 또 반복하느냐, 아니면 스스로 고쳐나가느냐.. 문제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 더욱 소중히 여기시고, 사견으로는 그나마 그 행위 직전?까지 만 갔다는게 본인에게는 다행아닙니까?? 아마 그 남자와 경험까지 했다면 지금은 더욱 글쓴이님은 고통스러워 하고 있겠지요. 거기서 멈췄다는 데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고, 부디 죄책감에서 벗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 기억하기 싫고 힘드시더라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앞으로 신중하고 떳떳하게 살면되요! 절대로 전적으로 전 남자친구 탓으로 돌리진 마세요! (전 남자친구가 아무잘못이 없다고 옹호하는건 아니에요 ,오해마시길) 본인의 잘못도 부분적으로 있기에 일어난 일이기에 힘드시더라도 자신의 어렷을 때의 실수를 인정하고 예쁜 20대를 맞이하길... ^^ 지금 후회하고 돌이키고 싶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게 전 더 예뻐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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