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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제가 어른애라고 느껴지네요

어른애 |2015.01.24 16:38
조회 113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21살 되는 여대생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제가 어른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요근래에 집에 오래 머물게 되면서

(원래는 학교 기숙사에 있었습니다)

저는 방학 때마다 집에서 주로 있었습니다

나가는 일보다는 집에서 노트북을 하는 시간이 더 많았는데요

그렇다고 친한 친구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런 친구들과는 말을 잘하는데 이렇게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지면 그저 제가 나가기가 무섭고 싫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제가 어딜 가든 (ex:미용실, 쇼핑, 병원 등) 엄마를 늘 대동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얼마 전부터 제가 나이가 들고 이제 세상도 저를 어른이라고 인정해 주는데 저 혼자만 너무 어린애처럼 구는 것인가 해서 입니다

 

이렇게 살고 있는 제가 마마걸 같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것도 맞는 부분이 있는데

계속 이럴 경우 저는 어느 것도 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인생은 혼자 해아하는 것이 많다는 부분에서요) 그런데 또 학기 중에 들어서면 혼자 수업 듣고 하는 것도 익숙한데 집에만 와서 수업 듣는 것이 아닌 다른 무엇을 하려고 하면 이렇게 겁을 먹게 되고 심지어 전화까지도 누구에게 하려고 하면 얼굴까지 빨개져서 여러번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이러면서 저는 열등감이 강해진 것 같습니다 혹시 이런 고민이 있으시거나 아니면 해결하신 분이나 조언을 얻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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