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장이 내야 할 세금을 여직원보고 책임지라고 합니다.

개차반 |2015.01.26 10:33
조회 8,992 |추천 0

현재 개인회사에 5년째 근무중이고..

경리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말이 경리지...모든 일 다 합니다.

물건 만드는 일 빼고 다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정말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평소에도 저희 회사 사장님은 자기가 잘못해도 남한데 뒤집어 씌우고 나몰라라 하고

우기기 선수입니다.

전 지금까지 미리 대처를 해놔서 그렇게 심하게 뒤집어 쓴 일은 없었는데..

이번에 된통 걸려버렸습니다.

 

부가세 신고를 끝내니 5월에 내야 할 종합소득세 금액이 대충 나오더군요..

물론 제가 계산하는건 아니고 세무사사무실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이번에 소득세를 많이 내야 할거 같다구요...

몇천만원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1년동안 매출이 한 2억 5천되는데..

그중 1억은 거짓매출입니다.

평소에도 제가 그런 거짓 매출계산서를 끊을때..

안된다...이러면 소득세 사장님이 다 내셔야 한다고...

이렇게 끊어주지 말라고 했지만..

그럴때 마다 알았어..소득세 내면 될거 아니야...

그러고 마시더군요...

참..답답했습니다.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도 않고...한귀로 듣고 흘려버리고..그때뿐이고...

 

그런데 이번에 제대로 세금폭탄 맞은 겁니다.

그래서 제가 사장님한데....

이번에 세금폭탄 맞을거 같다....

이래서 제가 끊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고...

소득세 어떡하실려고 그러시냐고..했더니

 

한다는 말이...

자기는 그런 소리 듣지도 못했고....

이렇게 세금폭탄 맞게 한건...니가 일을 못해서라면서...

저보고..무책임하고..한심하다며

너 때문에 세금 이렇게나 내게 생겼다며..

저보고 책임지라고 합니다.

 

물론 제가 계속 이런 회사를 다니겠다는건 아닙니다.

그만둘겁니다.

그런데 저보고 계속 책임지라고 하면..전 어떡해야 되나요?

 

게다가 사장이 고소남발이 취미중 하나라서...걱정됩니다.

 

사장은 자기가 그렇게 세금계산서를 끊어오면..

그에 맞게 세금 안내게끔..제가 매입세금계산서로 조정을 했었어야 했다고 합니다.

무슨수를 써서든 세금 덜내게 했었어야 하는게..제 일이라고 하더군요..

 

정말..이게 제가 잘못한 일인가요?

사장이 워낙에 이렇게 우겨대니...잠깐이지만..

어..정말 내가 잘못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워낙 말 재주가 없는 편이라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말하다가도..말문이 막히니...

사장이 저한데 더 몰아붙이기만 합니다.

 

제가 어떻게 말해야 하는걸까요???

 

자문 구합니다...ㅜㅜ

 

추천수0
반대수3
베플ㅇㄹㅇ|2015.01.26 21:04
뭔개소리얌ㅋㅋㅋ 개인사업자 명의는 그 사장이잖아요 님이 왜책임짐ㅋㅋㅋ 개똥싸고있네 그냥 닥치라고 하고 그럼 나는 나가요 하고 나가고 그 뭐지 퇴직금 청구하시고 한달내로 안주면 노동부도 신고하고 검찰에 신고하는것도 있거든요 그것도 하시고 해요 근데 노동부 일안함 ..... 말같지도 않은 소리에 괜히 겁먹지 마셈 지가 할 수있는게 없음 그러고도 문제 삼으면 국세청에 신고하심
베플마카롱|2015.01.26 16:30
밑에ㅋㅋ공범같은 소리하네. 글쓴이가 가공세금계산서 발급 도와주고 뒷돈 좀 같이 나눠받았으면 몰라도 저 경우는 아니지. 대기업이 세무조사 걸린다고 말단 직원들이 구속되더냐?? 여기서 글쓴이가 잘못한건 저런 회사를 계속 다녔다는거밖에 없음. 자꾸 책임지라 그러면 책임지고 이 회사 그만둔다고 해여. 책임같은 소리하고 있네 미친사장같으니.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