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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철저하고 냉철한남자도 후폭풍이오나요?

궁금해요 |2015.01.27 20:28
조회 4,931 |추천 1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서

고생을 많이하고 자라서 굉장히 열심히 살고 자기가 이루고자하는 목표에 대한

꿈이 뚜렷한 사람입니다

실제로 30대 초반이라는 나이에 많은걸 이루기도 했고

밖에서는 나름 인정받고있습니다 대단하다고요

지금도 그누구보다 열심히 미친듯이 달리고 있어요

같이 사귈때도 보면 안쓰러울정도로요

 

이런사람이 3년만에 헤어지자고 시간을 좀 가지자고 통보했습니다

혼자서 최근 한달동안 고민을 해오고 혼자 정리한것같아요

지금도 절 많이 좋아하지만 결혼하게되면 부딪힐 부분이 보인다고요

또 자기가 찾는 여자는 좀더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자이길 원하는데 그런여자를 못만나고 저랑

결혼하면 후회할 것 같다네요,,,

저한테 정말 이기적이고 못된거 아는데 안그러면 후회할것같다고 합니다

그러고 일방적으로 3개월 시간을 좀 갖자고합니다

 

지금까지는 제가 그 이상형에 제일 가깝지만 외모나 이런거 자기가 다 포기할수있고

자기가 생각하는 우선순위에 맞는 사람을 찾고싶다고 합니다 . 성향이 비슷하고 뭔가 자기가 찾는 사람이 있을 것 같다고합니다

전 되게 착한편이고 감성적이고 이성적이지 못한 성격이거든요..

저랑 사귀면서 딱히 싸우거나 그런거 없었습니다.. 서로 의지하고 남들이 보기에 되게

평온하고 이쁜커플이었거든요...당연히 결혼할커플..

남자친구는 뭔가 커리우먼이랄까.. 자기랑 같이 책보고 연구하고 자기한테 조언도 해줄

좀더 커리우먼같은 여자를 찾고있는 느낌이었어요..

저라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산거는 아니에요. 그 사람 만나고 저 또한 많이 발전했죠,.

남들 다 포기하는 자리에서 꿋꿋히 버텨서 회사에서 나름 인정도 받고 돈도 나름벌고있고

앞으로 더 성장할 일만 남았는데,,,, 그 이상을 바라는 것 같아요 

 

그동안은 항상 잘해주고 헌신적인 남자였죠,..항상 자신보다는 저였습니다

그런남자가 갑자기 뭔가에 홀리듯이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저도그렇고 서로 다른사람 한번 만나보자고 ..

우린 서로에 대해 너무 익숙해져서 저도 다른사람만나봤으면 좋겠데요..

시간이 지나서도 자기가 생각하는 사람을 못찾는다면 저한테 와서 무릎꿇고 빌겠다네요

...

그리고서는 지금 그동안 일하느라 못챙겨 왔던 자기건강도 챙기고

(일하느라 몸도 정신도 엉망이었을거에요,,)

그동안 소홀했던 자기 가족들도 챙기고

 완전 운동모드 돌입에 다이어트하면서 자기 관리를 하고 있는 듯 해보였습니다

일도 남들이 보면 누가 헤어졌냐는 듯 아무렇지 않게 잘하고 있고요

 

일할때는 굉장히 냉철하지만..

사실 평소엔 굉장히 감성적인 사람인데 그걸 숨기고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판단하려고 노력하는듯했습니다.

분명 마지막 제가 매달릴때도 애써 저를 쳐내려고 모진말도하고

마지막 우는 저를두고 떠날 땐 그도 되게 흔들려 보였지만 그래서인지

자기가 굳게 믿은 결심히 흔들릴까봐  더욱 뒤도 안돌아보고 떠났습니다

 

그 사람도 그전엔 절 되게 좋아했었습니다...

헤어지기 전까지도. ..제 생각에만 그럴 수 있지만  헤어지기 바로 전 만날때까지도 저를 정말

아껴주었거든요 

 

헤어질때도 전 사랑받을만한 자격이있고

정말 좋은사람이지만 자기와는 성향이 안맞고 자기가 생각하는 우선순위와

 자기가 생각하는 가치관이 다르다고 얘기하네요

제가 고칠 수 있다했더니 그건 고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사람은 바뀔 수 없다고

같이 살면서 자기가 그 부분들을 이해해하며 살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합니다

솔직히 말이 그렇지 사랑하면 다 그런 부족한부분들까지 채워가며 맞춰가는게 사랑이자

결혼아닌가요,,,?

그는 너무 멀리까지 생각한듯 해보였습니다.

저렇게 생각하는데 도대체 3년동안 그럼 난 어떻게 만났던건지..

정말 이성적인 생각인건데 ..그동안 이런 마음으로 절 만난건가 전 좀 무서웠어요.

 

전 그냥 그사람을 사랑했고 안맞는부분도있지만 그사람이 너무 좋다.

결혼은 꼭 그사람하고해야지..하고만 생각했었는데

뒷통수 맞은 느낌입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솔직히 저에대한 마음이 식은게 제일 큰거겠지만요...

다른 여자를 찾는걸 보면요

 

마음이 조금씩 식으면서 제 단점도 보이고

예전에는 안맞는것도 자기가 맞춰가며 이겨낼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깨진 것 같습니다

 

무엇이 이사람을 이렇게 독하게 만들었으며

나한테 이렇게까지 잔인하게 하는 걸까요..

 

 

한번 마음먹으면 흔들리지 않을까봐 걱정이되네요..

 

제 느낌상 이남자는 분명 다른 여자들을 찾고 있을 것 같습니다

자기와 연구도 하며 미래에 대해 분석하고 조언도 해줄 수있는 그런 여자요

혹시 돌아와도 다른여자를 만나서 그런여자가 자기가 생각했던거랑 다름을 느꼈을때..

본인이 직접 느껴야 깨닫는 사람이거든요

전 사실 이런 성격의 사람이 똑부러지는 커리우먼을 만나면 성격이 부딪히지 않을까

생각이드는데 그는아닌가봐요.

갑자기 이런여자 만나서 결혼한다는 소문이 들리는건 아닐까..

 

 

이런 남자가 후폭풍이 와서 돌아올 확률이 얼마나될까요?..

전 이사람이 아직 너무좋은데..

정말 괜찮은 사람인데

한순간에 정말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이사람 ..

그렇게 자기한텐 내가 최고라던, 그렇게 소중히 아껴주었던 나한테 무슨짓을 한것이며

앞으로 더 어떠한 짓을 할까요....

 

난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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