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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잃어버린 또봉이를 찾아주세요..

또봉아 |2015.01.27 22:38
조회 3,423 |추천 40

 

 

 

 

안녕하세요. 억울하게 저희집 막내 또봉이를 잃어버린 사연을 올리려고 합니다.. 길더라도 꼭 읽어주시고 또봉이 찾는데에 도움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월 26일 불과 어제 새벽 5시 28분에 저희아버지가 또봉이와 함께 산책을 나가셨습니다. 1층 아파트 현관에서 나와 길을 걷던 중 청년 2명을 마주쳤고 저희 아버지는 또봉이가 똥을 눈것을 치우러 쓰레기장으로 가셨습니다. 가는 중에도 또봉이가 쫒아오나 확인을 계속 하셨고, 쓰레기장에서 나오니 또봉이가 사라졌습니다. 누가 가져갔다고는 생각도 못하고 어두운 새벽에 주변을 찾으러 다니셨습니다. 계속 찾지 못하여 차에서 시동 중에 대기중이시던 분에게 여쭤보니 청년 2명이 가지고 갔다라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청년 2명을 얼핏 봣을때 이제 막 성년이 된 20대 초반으로 보셨고, 강아지를 가져갔다기에 공장에 출근중인 이들이 강아지를 공장에서 기르려고 가져간줄로 아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주변분들의 도움을 얻어 청년 2명의 집을 알게 되었고, 저희집 옆동에 살았습니다. 벨을 눌렀지만 아무런 소식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하염없이 기다리기를 오후가 되서 제가 못참고 그 친구 집에 호출을 눌렀습니다. 어머니가 받으셨고 인터폰으로 상황을 설명드리니 아들에게 물어보겟다고 하셨습니다. 아들은 새벽에 강아지를 봤지만 가져가지는 않앗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너무 울컥한 마음에 일단 호출을 끄고 저희 어머니를 불러 집에 같이 찾아갔습니다. 학생을 나무라는것이 아니라 마지막으로 우리 강아지를 본 사람이 학생인것 같다고 어디있는지 말만해주고 혹시나 버렸다면 그거라도 말을 해달라고 잘 타일렀습니다. 하지만 아까 봣다고했던 학생이였는데 자기는 본적 도 없다고 부인을 하길래 옆에 있던 친구 번호라도 알려달라고 하여 친구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 친구는 솔직하게 진술을 해주었습니다. 강아지를 언뜻 보고 주인이 있는 거로 생각이 되어 강아지를 안고 있었다고 합니다. 강아지를 안고 있는 순간에 저희 아버지는 따라오지 않아 주변만 찾아보셨고 그 학생2명은 안고있다가 내려놓고 갈 길을 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계속 또봉이가 쫒아 왔고 결국 집앞까지 쫒아갓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양쪽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억울한건 집까지 쫒아가는 중에도 주인이 옆에 있엇다는걸 알면서도 방치해놧다는것, 또 집까지 쫓아온 또봉이를 자기네 집에서 키우려고 가져다 놓앗다고 합니다. 옥상에 갓다놓았는데 낑낑되고 너무 시끄럽자 새벽 6시 경에 1층에 풀어놧다고 합니다. 말이 풀어논거지 제입장에선 버린걸로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가까운 파출소에라도 맡겼으면 일이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겁니다.. 몇시간동안 주변에서 찾다가 지인을 통해서 새벽 6시경에 고잔역에서 사람들이랑 같이 있었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청년들에게 버려진 후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 쪽으로 따라 간것 같앗습니다. 씨씨티비를 확인 하였으나 사각지대여서 잡히지 않았고, 오늘 27일 새벽 같은시간대에 고잔역에 나가 전단지를 돌렸으나 고잔역에서 봣다는 목격자들은 너무 많지만 또봉이는 찾을수 없었습니다. 또봉이를 잃어버린 이후로 밥한끼 못먹고 찾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또봉이 생각만하면 눈물이 납니다.. 아직 2개월밖에 안된 애기라 추운 겨울날 무서울텐데 너무 걱정이 많이 됩니다... 혹시나 보호중이시거나 발견하신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01042543507 견종은 진돗개 이며 2개월된 아기입니다. 진돗개이기 때문에 다른 애완견들 보다는 큰 편입니다. 팔꿈치에서 손끝정도까지 옵니다.. 몸무게는 4.2kg이며 배에 붉은반점이 있고 암컷입니다. 귀는 반쯤 접혀있고, 테두리가 연한 갈색입니다. 최종실종장소는 안산시고잔동고잔역입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또봉이를 찾는데 도움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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