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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는 사람들 공감

bb |2015.01.28 13:34
조회 183,945 |추천 737
안녕하세요 :) 20대 여자 사람입니다  4살된 푸들아가를 키우는 중인데 1년1년 점점 얌체가 음흉 되어가는 강아지아기를 보면서 하루하루가 행복해요 ㅎㅎ말귀도 다 알아듣고 어쩜그리 똑똑하고 귀여운지 ㅋ.ㅋ집에서 강아지가 하는 행동들을 적어볼까 하는데 공감되는 것들이 있을거 같아서요 ㅋㅋ주관적인 것들도 있으니 공감되지 않는건 살짝 스킵 해주시길 부끄
1. '바스락' 약간의 과자봉지 소리만 나도 자다가도 벌떡일어나고, 어디선가 막 달려와서 매달린다ㅋㅋ귀신 귀는 속여도 강아지 귀는 못속인다는 소리 없이 열어도 냄새맡고 득달같이 달려와서 쳐다보고 있음(넘 귀여워서 꼭 하나라도 주게 됨) 
2. 같이 자면 꼭 발밑이나 다리위 허벅지, 베게 뺏어서 잔다맨첨에는 품에 끼고 자는데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나가서  발밑으로 감 그리고 자리를 잡을 준비를 하고 한숨소리와 함께 발목이나 허벅지를 베고 누움 ㅋㅋ 그리고 돌아누우면 등뒤에서 깔맞춤 해서 자고 , 베게에 자리가 좀 남았다 싶으면 그 위에서 뱀처럼 말고 베게 다 뺏기도 함어쩔땐 침대를 다 뺏기도 하는듯ㅋㅋㅋㅋㅋㅋㅋ 잘때는 애가 완전 녹초가 되서 잠ㅋㅋㅋㅋㅋ
3. 좀 크면 먹을걸로 유인해도 안옴어릴땐 사료나 간식들고 식탁밑이나 쇼파밑에 들어간 강아지를 유인하면 속아서 오다가 잡힘 (식탁, 쇼파밑에는 왜 들어가는지 몰겠음ㅋㅋㅋ 갑자기 자세낮추고 미친듯이 들어갈때가 있음 절대 안나오고 )2,3, 년 정도 속으니 이거줄게 이리와 하면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면서 절대 안나옴ㅋㅋㅋㅋ달려가면서 누나방에가서 잘거야 하면서 방문열어도 안속음ㅋㅋㅋㅋ 얌체
4. 아무이유없이 달려가면 강아지도 그냥 막 쫒아옴ㅋㅋㅋ자기가 못따라잡을 것 같으면 짖고 짜증냄 ㅋㅋㅋㅋㅋㅋ
5. 말귀를 점점 알아들음 저희는 자주 말하는 단어가 '맘마먹으까? 껌주까?' '뾱뾱이(장난감)가지고와' 이런건데맘마, 껌, 이런이야기를 하면 고개를 갸우뚱거리면서 흥분함 달라고 ㅋㅋㅋ '먹는다' 이 얘기도 알아서 일상대화할때 먹자 이런이야기하면 쫒아와서 밥달라고 뛰다님먹을걸 되게 좋아해서 '우리 애기 배가 빵빵하네 ? ' 이러면 자긴 배고픈데 왜그러냐면서 으르렁 거리면서 배도 못만지게 함ㅋㅋㅋㅋ또 자기이름이나 애칭이아닌 다른 복숭아야~~사과야~~ 이러면 쳐다보지도 않음ㅋㅋㅋ
6. 자기 잘시간이나 밥시간 엄청 민감하게 반응배꼽시계 정확하고 잘때되면 침대나 쇼파 딱올라가고 자기 방석찾고 ㅋㅋ
생각나는건 이런것들 .. ㅋㅋㅋ
참 저는 아빠랑 강아지랑 산책나가고 강아지 없이 혼자 있을때 장난감이나 옷, 신발만 봐도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ㅎ 깨물어 주고 싶고 ㅎㅎ+ 발냄새 마저도 너무 좋고 귀여움ㅎㅎㅎ
요즘따라 더 귀엽네요 ♥여러분들도 정말 귀여운 강아지 아기들 키우고 계시죠 ? ㅎㅎㅎㅎ예쁘게 잘 키우시길 바래요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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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깜짝 놀랬네요 ㅋㅋㅋㅋㅋㅋ 정말 감사해요 짱 공감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정말 신기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 보면서 더 생각났는데
온도에 되게 민감해서 난로 밑이나 장판 보일러 튼곳은 악착같이 찾아가서 자리잡고 누워서 자다가 ㅋㅋㅋㅋㅋㅋㅋ 더우면 문틈 사이 앞 ? 찬바람 새는 곳 앞에가서 자리잡고 온도따라 엄청 옮겨다녀요 ㅋㅋㅋㅋ그리고 아무도 없는 허공에 어? 안녕하세요 ~~ 엄마왔어 ? 누구세요 ?? 누구지 ?이러면 막 경계하면서 월 월 이러고 배 톡톡 치면서 코앞에서 손장난 ? 하면 막 원숭이처럼 변하면서 화내구 ㅋㅋㅋㅋ그럴 때 엄마가 울애기한테 하지마 이러면 자기편 드는거 다알고 더 기세등등해짐ㅋㅋㅋ글고 얘는 화장실에서 꼭 볼일보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어디있지 ? 싶을 때 화장실 가보면 응아하고있움ㅋㅋㅋㅋ 어둠속에서 눈치보면서 ㅋㅋ ㅠㅠㅠㅠ눈치 안봐도 대는데 ㅠㅠ
자기 끈이나 옷들면 엄청 흥분하면서 다리 막 찍고 점프하고 두발로 서고 난리가남ㅋㅋㅋㅋ그리고 침대 같은데 올라가면 막 뒤집고 비비고 몸꼬고 난리가 나는데 이거 저희 강아지만 그런건가요 ? ㅋㅋㅋㅋ귀여움글고 손에다가 입대고 방귀소리 내면 엄청 갸우뚱거림ㅎㅎㅎㅎ머지 ?이럼서 ㅋㅋㅋㅋ
강아지들 진짜 볼매네요 댓글에 있는 애기들도 넘 귀엽고 ♥오래오래 이쁘게 키우세요 부끄
추천수737
반대수8
베플A|2015.01.29 18:07
추워서 겉 옷 꺼내 입으면 눈 감고 아는 척도 안하면서 슈퍼갈라고 겉 옷 꺼내 입으면 귀신같이 알고 따라옴ㅋㅋㅋ 똑같이 옷 입는 행동인데 어떻게 구분하는 지 아직도 신기할따름ㅋㅋㅋ
베플자몽공주|2015.01.28 15:06
완전공감ㅋㅋㅋㅋㅋㅋ 특히 잘때 안고 자려다가 어느새 다리밑에 자리잡고 한숨쉬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숨은 왜쉬는거니?ㅋㅋ 저도 1살 된 푸들 키우는데 말귀 알아듣는거 보면 신기함ㅋㅋ 엄마 어디갔어?하면 현관문 쳐다보고 아빠 과자먹는다 빨리 가봐 하면 아빠한테 뛰어가고ㅋㅋㅋㅋㅋㅋ 씐기함ㅋㅋ
베플|2015.01.29 18:42
속상해서 울고 있는데 얼굴 계속 핥아줌.. 남친보다 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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