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헤어진지 2년이라는시간이나 지나버렸고
서로에게 연락하기는 굉장히 어려운시간이 된것같다
2년이라는시간동안 다른사람도만나봤는데,
아직도 다른사람이 아닌 너가 내기억속에 그대로 있다는게 정말 힘들다
소중했던 시간들, 다른연인보다 많이싸웠고, 많이서운했고, 많이이별했던 우리
그래도 항상 결말은 서로 잊지못해 다시만났고, 행복했다
근데 우리의마지막이 정말 허무하게 끝이났지,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별거아닌일이고
말로도 충분히 해결할수있던 문제였던거같은데, 우린 그 사소함으로인해 이별을했다
이별을하고, 매달려도보고, 다른여자도만나보고, 널잊으려고 굉장히많이 노력한거같은데
아직도 너의 그 웃는모습은 내 기억속에 그대로 남아있네. 참 씁쓸하지
웃는게 가장 예쁘던 너,
내가 화나면 내 화를 풀어주려고 노력하며 웃는 너의모습에 나도모르게 웃고있었고 화가풀렸어
그때의 소중함, 왜 지금에서야 이렇게 후회하고있는지. 후폭풍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겠다
우리가 사귈때 자주 보고와서 얘기해주던 이 판이 생각나서 혹여나 볼까 끄적여본다.
지금도 늦지는 않았을텐데, 우리가 노력하면 충분히 다시 만날수있을텐데,
연락하고싶은데 ,솔직히 연락하기가 두렵다,
너는 이미 나에게 마음을접었는데 연락하면 구질구질하게 볼까봐
난 아직도 우리가 함께걷던 그 거리들을 지금도가서 걸어보고있어!
자주보던 우리집앞에있던 놀이터,그리고 중학교 조회대,운동장
아직도 일끝날때마다 들려서 너를 추억하고있고,보내려고 노력도하는데 그게 참 어렵다ㅎ
내가 여태까지 이렇게 사람을 사랑해본적이있나싶어,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것같기도하고.
다른사람을 만나는게 두려워 솔직히.. 너와 다른사람을 비교하고있는 내모습,그리고 상대방에대한
예의가 아닌거지. 다른사람을 만나서 그사람에게서 너의모습을 찾으려고하는게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이글을보고 눈치챈다면.
그냥 편한사이로라도 연락을 주고받고싶다!ㅎ 욕심이겠지? 난 참 못된사람인데말야.
언제까지나 널 잊을수는없겠지만 행복하길 바래, 내가 곁에있고싶지만 안되는거겠지?
찌질찌질하네 이런글 쓰고있는 내모습을보니까. 근데 참 찌질해보여도,구질구질해보여도 그냥
혹시나하는마음에 이렇게 끄적여보는거니까! 전화는 차단해놓고,카톡은 차단하지않고...
너의 속마음을 모르겠다, 그냥 많이 보고싶어.
너한테 묻고싶은것도 참 많은데, 이제는 묻지도 못할 사이가 된것같다
아버님 편찮으신건 괜찮아지셨는지, 혹시나 힘든일은 없는지 걱정되지만 내가 해줄게 응원뿐이네
행복해! 내가 서운하게했던거, 상처줬던거 모두 다 잊고 잘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