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척하고싶었어
진짜
|2015.01.29 22:31
조회 10,800 |추천 50
모르는척하고 싶었어
꿈틀대는 모든것을 모른척하고 싶었어
나는 언제나 다가갈수 없는 사람이기에
너의 다가옴이 심장이 내려 앉게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무척이나 아팠어.
나는 언제나 다가갈수 없는 사람이라서
그게 아닌데 뜨뜨 미지근하게
그렇게 보낼수밖에 없었어
그게 아닌데
그게 아닌데 정말아닌데
꿈틀대는 모든것을 누르고
이게 아닌데 싶으면서도
잘한거라고 잘했다고 애써 위로했어
나는 그런사람이니까
지금도 아프고 아프지만
나중에는 더 아프고 아플거 같아서
그런 나란 사람한테 너같은 사람이
올수는 없다고 그런일은 없다고
아마 이모든게 내 착각에서부터 시작된거라
나 혼자의 것이라는
생각이 날 지배했고 지금도 그래.
분명하게 날 괴롭히는건
착각이라고 단정짓기에는 아픈
그 기억들. 정말 착각일뿐일까 그것들은.
중요한건
넌 식어버렸고 애초에 뜨거웠긴했는지 모르겠지만.
착각이라 부르기싫은 기억들이
널 놓을수 없는 미련으로 남고
난 그 미련을 품고
몇일날 밤을 새워
이게 너가 모르는 사실들.
어제. 딴 생각을 하려고 보던 드라마 중간중간에
아. 나 정말 좋아하구나.
그래서 이렇게 마음이 아프구나
좋아하구나. 정말 좋아해버렸구나
하는 마음이 강하게 들더라
마음이 착잡하고 .아프고.시렸어.
나 마음아프게 간절해
안돼는데
미안하도록 간절해
보고싶어
아침이 곧 오는 새벽에
잠도오는데
끝을맺을수 없다
하고싶은말은 많고
이 글자들은
이 마음을 그대로 전하지 못한다
고스란히 전해주길 바란다 글자들아
이 마음을 이 보고픔을
이 간절함과 미련을.
끝을 맺을수없는 글자들아
- 베플ㅎㅎ|2015.01.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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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을까봐 좋아하는 티도 못내고 그 사람 보낸거에요? 이젠 그사람이 호감표시했던것도 다 착각으로 느껴지고?? 내가 해석한게 만약 맞다면 절대 그렇게하지마요 앞으로. 나중에 더 후회해요. 모든 생각접어두고 그냥 당장의 감정에 충실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